진짜 확실한 거 아니면 조심해야 해 ㄹㅇ... 창작활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그런 거 되게 민감하고 예민한 주제라서 쉽게 건드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할 뿐더러 무턱대고 표절이라는 낙인 찍으면 그거 떼내기도 되게 힘들어... 무엇보다 표절 성립 생각보다 되게 까다로운 거라서 전문가들이 일일히 따져봐야하는 경우도 많고... 단순히 이의제기하는 건 좋지만 무조건 표절이네 이렇게 몰아가는 건 조심하자 ㅜㅜ 뭔가 비슷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경우엔 표절이라는 단어 대신 유사성이라는 단어 써도 좋을 것 같아... 그냥... 나도 창작활동하는 사람으로써 그런 말이 요새 너무 남발되어지는 느낌이라 좀 속상해서 적어봤어 ㅠㅠ 그리고 비슷하다고 올라오는 것들 중에 되게 흔한 소스라던가 클리셰, 오마주 등등 표절 같아도 찾아보면 아닌 것들이 정말 많아. 그러니까 표절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무작정 글부터 올리고 보지 말고 조금만 찾아보고 올리면 어떨까? 무심코 올린 글이 당사자한테는 평생 남을 꼬리표가 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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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살아남은게 용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