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이긴해도 애들 전원 첫 회사고 어릴때부터 회사에서 자라왔고
다른 아티스트분들이랑 유대감도 좋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플레디스 소속이라는 수식어가 싫진 않았는데
그냥 요즘은 아니야
새해에 해피 플레디스라고 올라온 사진도 마음 따뜻해서 좋았고
플레디스만의 이미지, 색이 생기는 거 같아서 기뻤는데
요즘은 그 이미지를 잃어가는 느낌도 들고 CJ든 스톤이든 다른 회사들 얘기 나올때 마다
혹여나 우리 애들한테 안좋은 걸까 싶어서 마음 졸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 애들한테 안 좋은 영향 끼칠까봐 이젠 무섭다
요즘 우익으로 애들 이미지 실추 시키려는 거 보여서 그것도 너무 싫고
플레디스가 너무 싫고 싫고 싫다... 플레디스한테 우리 애들도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너무 과분해
그냥 내 바람이지만 기존 아티스트분들끼리 나와서 소속사 차렸으면 싶을 정도ㅠㅠ..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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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분 원래부터 분조장으로 유명해서 그전부터 일 서서히 끊기고 있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