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41년생인데, 일본헌법이 만들어졌을 때 기억은 없어요(일본헌법공포는 1946년: 편집자). 그보다, 어렸을 때는 '정말 어리석은 전쟁을 했구나'고 생각을 했지요. 실제로, 일본군이 중국대륙에서 저지른 몹쓸 일들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어른도 있었고, 간접적이기는 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듣기도 했어요. 또 공습으로 얼마나 끔찍한 일들이 있었나 하는 것들도 들었어요. 전해들은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들어서, 바보 같은 짓을 한 나라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일본이 싫어졌습니다. 이 사람을 아베 측근에 전범콘 한 AKB48 프로듀서하고 비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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