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더 좋다 이런거 음슴 덕후 시점으로 두 그룹 차이점 쓴게 너무 재밌어ㅋㅋ 술술 읽힘ㅋㅋㅋㅋ 이다. 별 생각 없이 전곡을 듣고선 깜짝 놀랐다. 걸그룹이라는 선입견을 빼고 들으면 영미권 주류 팝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한데 나 외에도 그런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음악 평론가 딱지를 달고 심각한 장르에 천착해온 양반들이 연달아 호평했고, 다소 삐딱한 성향의 음악 웹진 〈weiv>는 아예 2017년 올해의 앨범 1위로 선정했다. 1위감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잘 만든 앨범임엔 분명하다. 그런 측면에서 수록곡 'Kingdom Come'을 콘서트에서 부르지 않은 건 제법 아쉽다. 팬덤에서 '갓킹덤'으로 불릴 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곡인데 아직 무대에서 선보인 적은 없다. 계속 콘서트를 찾다보면 언젠가는 볼 수 있는 건가? 이렇게 더욱 노예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아이, 행복해. 당분간 매년 1~2회씩 걸그룹 콘서트를 관람할 계획이다. 에이핑크와 레드벨벳에 일단 몰빵하고 마마무도 한번은 볼 듯하다. 그 이상의 전선 확대는 자제할 생각이다. 나는 불혹은 모르지만 중용은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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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잔치 진짜 엄마들 이렇게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