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영업 이런 게 아니라 ㅠ 진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사람 같아
(지극히 내 경험이나 생각에 의존하면) 보통 어떤 사람 성격이 티없고 맑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그 무해함과 맑음에 이면이 생긴다고 생각하거든??? 그 이면이 나쁜 게 아니지만 (그냥 그 사람 성격이니까) 어쨌든 그런 부분들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
근데 마크는... 신기하게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면이 하나도 안 보여...
진짜 뼛속까지 무해하고 맑으면서도 보통 그런 사람들이 가진 이면은 또 1도 없어... 뭐라 설명하기 너무 어려운데 여튼 그래... 그래서 일단 나쁜 게 없는 순수함이니까 기본적으로 호감이 가고
또 거기에 본업은 너무 잘하고 성실하고... 기타 등등... 마크는 진짜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 같아...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 봤다... 울 마끄리 사랑해 달라구... 응...
문제 있으면 호다닥 지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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