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까지도
너에게 끝내 하지 못했던
그 많았던 말들이 남았지만
두 팔을 크게 벌려 저 하늘을 걸고서 맹세해
널 두고 도망가지 않아
하늘이 높고 바람은 차고
바다가 넓고 푸른 것처럼
내 눈에 네가 그저 당연하게 바라봐질까 봐
그게 불안해서 이러는 것만 같아
널 잃어버릴까 봐
부디 넌 나 같지 않기를
속도 모르고 시간은 흘러가지
쉽진 않았지 너와 나 여기까지도
오는 길 서로만 믿고 왔지
우리만은 시간에 쫓겨 잊지는 말아요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고마운지
내일 아침에 달빛이 꺼져도
우리 맘은 꺼지지 않아요
네 앞길 내 앞길 다 내가 책임져
너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마지막이란 말 하지 마 영원히
내가 너의 곁에 남아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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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버블 속시원하긴한데 파생 원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