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첫시작은 병희경종입니다
경종이의 첫사랑은 병희였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병희는 사고로 죽습니다
(내 마음속엔 살아있다 병희야,,,,,,,)

매일을 눈물로 지새는 경종이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치게 된 도재아조씨

....병희...?

서도재입니다만
그렇게 고딩경종이와 도재아조씨의 인연이 시작 됩니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친해지고
밥도 먹고 휴일에 만나기도 하고
나중엔 뭐 집도 들락날락하고~ㅎ

진짜 주병희 환생 막 이런거 아니야?

영화 너무 많이 봤네

말이 그렇단거지
그렇지요
도재와 병희는 얼굴은 개똑같았지만 성격은 정반대지요

주병희 걔가 개또/라이였긴 해도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회상 중)

뭔 생각 하는데

열라 1도 안 귀여워 이 아저씨;

도재는 점점 그런 경종이가 귀엽다

도재아조씨 이제는 막 경종이 귀여운 짓 하면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아닌 척도 하고

이렇게 막 경종이 오해하게 쓰담쓰담도 하고

아 경종이 혼란스럽다
주병희 닮아서 그냥 얼굴만 좋아한건데 점점 아저씨 좋다
젠장 우리 몇 살 차이더라..
나 너무 고딩인가 아씨 한 5년만 일찍 태어날걸 아니 3년만
너무 어리면 부담스럽나 (주절주절..........)

책임져라 경종아
요새는 아저씨가 더 심각하다
일하다가도 막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는다
둘은 그렇게 개삽질을 합니다
경종 : 괜히 고백했다가 차이면 못보잖아 아 너무 싫어 말도안돼
도재 : 그냥 어린 마음에 첫사랑 닮아서 잠깐 흔들리는 애한테 고백하면 안 되지... 고백하면 도둑놈이지 그게...

이 답답이들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도재네 놀러간 경종이
문이 열려있는데 안에 사람이 없다

이 아저씨 미쳤네 집 다 털릴라고... 훔쳐갈 것도 많구만
나 아니었음 큰일날 뻔 했구만~! (흔한 고딩의 뿌듯함)
경종이는 도재의 집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대망의 화장실 입성

(면도기 발견) 오 면도기... 역시 아저씨 어른이야
고딩경종이는 수염이 안 난답니다

아조씨 없을 때 한 번만 해볼까... (내적갈등)
거품 면도 해보고 싶었는데... (내적갈등)
(거품 면도가 로망이었으나 수염이 안 나서 못 해본 고딩경종)

그래 아조씨 오기 전에 한 번만 해보자
예상하셨듯이 폼 바르자마자 도재아조씨 등☆장합니다
결국 고해성사하는 경종이
그래! 해보고 싶었다! 어쩔래! (고해성사 맞음)

쫄았던 경종이 예상과는 다르게
바른 김에 면도하는 법 알려주겠다는 도재아조씨
~경종이 초긴장~

예. 면도 하다가 눈 맞고 그러는거죠ㅋ
키스나 해버려라
그 후로 둘이 마음 확인하고 사귄답니다
면도 하고 무슨 일이 났는지는 난 몰랑
마무리 할 줄 모름

뷰티인사이드 안 봤는데 이 짤 하나로 연성의 길로 날 인도한
뷰인사 영업러들과 배우님들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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