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 앞의 무대보다 아는형님 세트장이 더 떨리고 무서웠다는데

7명이서 뭉쳐서 나가도 그렇게 벌벌떠는 애들한테  

사랑받으면서 큰 막둥이가 처음으로 혼자 나갔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서 더 슬프더라  

게다가 그냥 나간것도 아니고 눈칫밥 먹으면서  

있었을 애 생각하면 이젠 화만 나

[익인1]

진짜 이건 내 본진 굳이 대입 안해봐도 너무 속상하고 화나
탄들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까ㅜㅜㅜ

[글쓴이]

솔직히 막내라 진짜 부둥부둥 사랑만 주면서 키웠는데 ㅠㅠㅠㅠㅠㅠ 학교에서 무시받고 온 아들 보는 엄마 기분이었어 진짜

[익인2]

그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데 .. 아 진짜 짜증나

[익인3]

ㅋㅋㅋ진짜 햄버거정성담아서 사왔다는거 "야 이거치워" ㅋㅋㅋㅋㅋㅋㅋ아 .애기 웃으면서 햄버거 크다고 하는데 뭐 먹다남긴거같다고?ㅋㅋㅋㅋㅋㅋ

[익인4]

안그래도 예능 활동 없다가 우리애 처음으로 나가게 되서 팬들 진짜 기대했는데...그 이후로 한동안 예능 나간다고 하면 기대보다 불안했ㄷ지ㅠㅠㅠㅠ

[익인5]

내가 진짜 그날 혈압 올라서 쓰러질 뻔했던 거 생각하면 ㅂㄷㅂㄷ
강약약강을 확실하게 보여준 ㅈㅅㅎ 나오는 방송은 그 뒤로 아무리 재미있다고 그래도 절대 안 봄... 유느님 때문에 보고 싶어도 꾹 참는다 진짜 ㅠㅠ

[익인6]

진짜...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