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른이 왼 되게 편하게 대하고, 자기가 힘이든 뭐든 세다고 생각해. 일단 왼이 잘 받아주고 말하면 들어주고 자기가 밀면 밀려주고(?) 그러니까... 사실 왼은 그냥 른한테 져주는 거였고... 근데 른이 한번은 좀 연애같지도 않은 연애하다 헤어지고 왼한테 괜히 신경질을 부려. 술도 마셔서 더 필터링이 없었지. 그러다가 왼의 신경을 딱 건드려서 왼이 빡돌아서, 른이 평소처럼 덤비려던 행동을 딱 저지함. 팔도 딱 잡아서 막구... 른은 비틀어서 놔와보려고 하는데 평소랑 달리 쉽지 않음. 른 좀 당황해서 어 왜 이러지 술마셔서 그런가하는데 갑자기 좀 왼이 무섭게 느껴져.. 얘는 원래 내가 쉽게 다루는 앤데 하면서.. 멘붕오고 그리고 왼은 너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고 함. "내가 너한테 매번 져주니까 우습지?" 이러고.. 른 당황해서 눈동자만 굴리고- 왼은 계속 말을 이어. " 왜 그랬을 거 같은데..." "... 몰라. 내가 네 속을 어떻게 알아" " 널 좋아하니까 호.구가 된대도 좋았어. 난 너한테 그저 편한 존재였겠지만 그냥 옆에 있는 걸로도 만족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그런거야. 근데 내 마음 부정하는 건 너라도 못 참겠다." (이하생략) 이런 거 좋아 죽는 사람 나야나! 원래 른한정 호.구 왼이었다가 왼이 바뀌면서 른이 더 당황해서 른이 왼 눈치도 좀 보고 마음 생기거나 자각하면서 른이 이후에 또 고백해서 알콩달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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