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응원하는 가수가 잘 됐으면 하는 것
가수가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희열감, 확신
그리고 내가 응원하는 가수도 나와 같은 꿈과 목표를 가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추위에 떨면서 공방, 콘서트를 기다리고 밤새 스밍하고 앨범 사고 열과 성을 쏟아부었는데
아이돌에게서 '너는 나랑 같은 꿈을 꾼 적 없었어'라는 말을 듣는 듯한 느낌이라고...
너는 내 거야! 같은 유치한 독점욕이 아니라, 지금까지 같은 꿈을 꿨다고 착각했구나를 깨달았을 때 느끼는 허탈감
나는 유사연애로 덕질하는 팬이 아닌데도 돌덕으로서 뭔지 이해되더라고
이 말을 했던 팬이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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