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있다는거 모르고 시작한 덕질 아니야. 미래 이야기가 나올수록 그리고 가시적인 플랜이 나올수록 기분이 생각했던거 보다 더 이상하고 그래. 그런데도 이런글을 무덤덤히 쓸 수 있는 것은 아직 실감이 안 나기 때문이겠지. 그런데도 난 애들 보면서 덕질하는 동안은 충분히 즐거웠고 행복했어.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야.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안 힘든 팬덤이 어디있겠어 다 힘들지. 그래도 애들 보는 동안은 행복했고 아직도 행복할 일 많아. 컴백도 남아있고 아미고티비, 워너트래블도 남아있어. 그러니 안쓰럽다고 해주지 않아도 돼. 나는 누군가에게 안쓰러울만한 덕질을 한게 아니니까. 적어도 나는 그래. 나는 애들 보는 동안은 정말 정말 행복했으니까. 다음주 컴백 생각하면 할 일이 아직도 많으니까 벌써 끝을 생각하며 내 스스로를 지치게 하고 싶지 않다. 그러니 큰방 모든 익들도 어덕행덕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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