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수히 무시당했던 예전을 생각하면 언제 이렇게 커서 방탄이 세운 가치에 이의제기를 할 수도 없게끔 만들었나 싶은데
가수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 같다는 지금에 나도 등에 업혀서 같이 날고 있는 것 같아 음 그러니까 내가 방탄보다 조금 더 높이 날고 있는 것 같아
이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방탄이 엄청나게 성장해주고 그 공을 다 팬으로 돌려줘서 그렇지 내가 잘 한게 아니야
방탄을 늦게 알거나 뉴스에서만 접한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시작이 바닥이었고 늦게 물꼬가 터진 그룹이었다는 걸 상상도 못하겠지
처음부터 잘 되고 사람들이 한 눈에 스타성을 인정해준 그룹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알고 상을 받아도 앨범을 팔아도 수긍의 소리보다 불신의 소리가 더 컸다는 걸 어떻게 알았겠어
난 방탄이 항상 더 나아질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완성의 척도가 무한히 높아져서 잠재력을 평생 가질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해왔어
근데 내가 생각했던 가치와 남들이 생각한 가치는 같지 않아서 그 생각을 속으로만 했었던 건데
많은 팬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네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가수를 만난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혼자 수상소감 생각하다가 눈물나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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