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힘들 때 너 소식까지 듣고 나니까 진짜 너무 살기가 싫더라. 그래서 며칠을 아무 것도 못하다가 너 따라가려고 마음먹은 그날 마지막으로 너의 노래들을 듣는데 한번만 더 듣자, 진짜 딱 한번만 더 들어보자,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듣자 하면서 듣다보니까 그날 새벽이 다 지나고 해가 뜨는데 그 해가 너무 종현이 너 같은거 있지? 며칠동안 내가 울 수 있는 만큼 다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해 보자마자 다시 눈물이 나더라. 또 한참을 울고 나니까 새삼스럽게 배가 고프고, 엄마가 보고싶고, 친구들 생각이 막 나면서 아, 내가 죽으면 안되겠다 싶더라. 난 아직도 그날 그 아침 그 햇살이 너무 고마워. 난 그날 네가 떠오른 거라고 생각해. 난 아직도 네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와. 그래도 이젠 눈물은 흐르지 않고 가끔 웃기도 하는 나를 보니까 언젠간 나도 완벽하게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 네 덕분이야 종현아. 그래도 난 아직 니가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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