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6018855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To.플레디스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24
이 글은 7년 전 (2019/1/25)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민'원 | 인스티즈

귀찮게 하지 말고 좀 꺼져. 

 

 

양아치 규공X모지리 원른. 짝꿍이랍시고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집에서 가져온 사탕이고 과자고 제게 건네며 친구하자고 조르는 너. 난 여자친구도 있고 네가 쪽팔려서 제게 다가올 때마다 화를 내는데 이젠 그것도 지쳐 반 포기 상태. 울음 많고 언붕 쓰는 전원우만.
1

대표 사진
글쓴칠봉
필요할 때만 지문, 안맞못잇.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어누, 어누 시러...? 왜애... 나는 민규 조은데,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저기 다른 애들 많으니까 쟤네랑 좀 놀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쩌어쪽 칭구들은 어누, 어누 시러해. 민규, 민규는 그래두우 어누 안 아프게 하자나... 민규라앙, 있을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나도 너 아프게 하면 꺼질래? 됐다, 말을 말자. 그냥 조용히 있어. 말 걸지 말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민규도... 어누, 어누 아프게 할 거야? ...그러며는, 으응... 쉬잇하고 있으며는, 이러케 이써두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조용히 있어. (작게 한숨 뱉은 후 책상에 엎드려 눕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한숨 뱉는 너에 크게 움찔거리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네 눈치를 보다 교실 한구석에서 한 무리가 부러 큰 소리로 제 욕을 하기 시작하자 어깨 움츠리곤 울상 짓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자려고 눈을 감은 찰나 제 귀에도 들리는 목소리에 인상을 구기며 고개를 들고 제 머리를 흩트리는) 니네만 교실 쓰냐? 잠 좀 자게 닥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눈에 눈물 고여내며 손톱만 괴롭히다 네가 내는 큰 소리에 놀라 어깨 들썩이다 고개 푹 떨구곤 눈물 뚝뚝 떨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제 말에 무리들 조용해져 다시 자려고 고개 돌리는데 네가 어깨를 떨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제 머리칼 뒤로 쓸어넘기고 너를 보는) 왜 짜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왠지 모를 서러움에 눈물 흘려대다 제 입장에선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에 눈물 고인 눈 동그랗게 뜨며 널 바라보는) ...으응? 짜? 뭐르을, 어떤 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말을 못 알아듣는 너에 됐다는 듯 고개를 젓고 책상에 다시 엎드리는) 너 우는 것도 시끄러우니까 나가서 울던가 그만 짜던가 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으응... 아라써어... (금방이라도 서러움이 팡 터질 것 같아 입술을 꾹 깨물고 몸을 일으켜 교실 밖으로 나가 화장실 구석에 쪼그려 앉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엎드려서 다시 자려던 찰나 좀 전 너를 괴롭히던 무리들이 네 얘기를 하며 낄낄대는 소리에 자는 걸 포기하고 일어나 담배를 피우려 교실에서 나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맨 끝칸 변기에 앉아 하도 울어 헛 쉬는 숨을 진정하려 애쓰는 중에 화장실 바깥에 웅성대며 낄낄거리는 소리가 들려 겁을 먹고 숨 죽이고 있다 곧 사람들이 조용해지자 바깥으로 나가려 문을 여는데 열리지 않아 한참을 덜컹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주머니에 손 꽂고 걷던 중 화장실이 시끄러워 흘긋 보니 마지막 칸 문을 막고 낄낄 웃는 무리에 화장실로 들어가 뭐하냐고 묻자 너 좀 놀아주고 있다는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고 무리들을 밀어내는) 그 새’끼 울고불고 하면 니네가 달래게? 니네가 걔 옆에 앉던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안, 안 열려... 으응, 여러줘어. 어누, 어누 무서워... (좁은 공간에 저 혼자 갇혔다는 사실이 무서워 소리내어 엉엉 울며 주저 앉아 힘 빠진 손으로 문을 두드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한숨을 뱉으며 네 화장실 문이 열리도록 한 뒤 눈물 번진 채 히끅거리는 네 모습에 네 손목 잡고 일으키는) 일어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정신 못 차리고 울기만 하다 문이 열리고 네가 나를 붙잡고 일으키자멍하니 너만 바라보다 얼굴 가득한 눈물을 닦아내는) 울, 안 우러... 민규, 시끄럽게 하며는... 으응, 안 돼애... 긍, 근데에, 나아, 무서워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조용히 하고 가서 세수나 해. (네 손목 잡은 채로 세면대까지 가고선 우물쭈물하는 무리들을 빤히 쳐다보다 다가가 정강이를 발로 툭 차는) 꺼져.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나를 세면대 앞으로 밀어주자 찔끔찔끔 고양이 세수를 하다 물을 뚝뚝 흘리는 채로 너를 돌아보는) 나, 나아... 다 해써, 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무리들이 나가고 물기 가득한 네 얼굴에 휴지 몇 장 뽑아 네 얼굴 닦아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눈 꾹 감고 네가 닦아주는 대로 허우적대다 네 허리춤 꾹 붙잡는) 눈, 눈 이제 떠두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휴지 버리자 제 허리춤 잡고있는 네 손을 떼어낸 뒤 먼저 화장실에서 나와 매점 쪽으로 향하는) 교실 들어가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교실, 교실에 아까, 으응... 걔네 이써서... 무서어. 민규랑, 민규랑 이쓰면 안 될까아? (손가락 꼼지락거리며 네 뒤만 졸졸 따르다 입술 꾹 깨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게 뭐라고 하려다 한숨을 뱉고 매점 뒤편으로 향해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불 붙이는) 그럼 조용히 서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여기 가만히... 응... (너를 따라 매점 뒤로 향해 담벼락에 기대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는 너를 빤히 바라보는) 그거, 그거 몸에 안 조은 거 아니야? 아, 미안... 조용, 조용히...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담배 연기 훅 뱉으며 피우다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일어나 네게 다가가는) 맛있어. 너도 이거 해볼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맛, 마시써? 으응... (담배를 핀다는 게 겁이 나면서도 호기심이 일어 제게 다가와 담배를 내미는 너에 입 벌려보이는) 어떻, 어떠케 해? 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입 벌리는 네게 제가 피우던 담배를 물려주고 큭큭 웃는) 깊게 빨아들이고 후 뱉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대로 담배 엉성하게 물곤 깊게 빨아들이다 목에 걸려 눈꼬리에 눈물 매달면서까지 콜록거리는) 켁, 으응. 이상, 이상해... 맛 업써어. 이거 시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눈물 매다는 네 모습에 네 입에 물린 담배 다시 가져가 제 입에 물고 빨아들이는) 니 사탕보다 이게 더 맛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이거는, 이거는 어엄청 쓴데... 사탕은 달자나. 왜 이게 더 마시써? (입술 삐죽거리며 눈가에 맺힌 눈물 닦아내다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사탕 꺼내 까 먹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뭘 몰라서 그래. (담배를 바닥에 버려 끄고 손을 턴 뒤 발걸음 옮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나 안 모르는데... 진짜 맛이가 업짜나, 으응. (눈 깜빡거리며 네가 담배 버리는 모습 보다 몸 일으켜 다시 너를 졸졸 따라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먼저 교실로 들어가자 쉬는 시간이라 언제 왔는지 제 여자친구가 보이자 옅게 웃으며 어깨에 팔을 두르는) 언제 왔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교실로 들어서다 네가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곤 괜히 시무룩해져서는 제 자리에 가만히 앉아 교과서에 뜻 모를 그림만 그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좀 전에 왔다는 말에 얘기를 하다가 너를 흘긋 보고는 여자친구에게 인사를 한 뒤 제 자리에 앉는) 뭐 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교과서 글자의 네모 세모 칸을 까맣게 칠하는 데에 입술 내밀면서까지 집중하다 제게 하는 말에 고개 들어 너 쳐다보는) 으응? 그냐앙. 그림 그려... 너, 응... 친구 있던 거 아니야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갔는데. (붉은 입술까지 내밀며 집중한 네 모습 빤히 보다가 옅게 웃는) 무슨 그림 그리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야옹이라앙, 멍멍이... (교과서 네 쪽으로 살짝 밀어 그림 보여주곤 네모와 동그라미를 칠하는 것에 열중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그린 그림을 훑어보다 다시 네가 집중하며 무언가를 칠하는 모습에 하얀 네 볼을 손가락 끝으로 톡 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뺨이 톡 건드려지는 느낌에 놀라 너를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 왜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그냥. (고개를 돌려 제 핸드폰을 꺼내 쥐고 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고개 돌려 핸드폰 보는 너를 빤히 보다 다시 교과서에 끄적거리는 중에 수업종이 쳐 수업이 시작하자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집중하는 척하다 곧 꾸벅꾸벅 조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엎드려 핸드폰을 보다가 옆자리의 네가 꾸벅거리며 졸다가 책상에 머리가 부딪힐 것 같자 제 손으로 네 머리를 받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불안하게 꾸벅거리며 졸다 네가 내 머리 받쳐주자 깊게 잠들며 저도 모르게 네 손에 뺨을 부비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행동에 멈칫하다가 네가 편히 기대도록 제 팔을 내어주고 한 손으로 핸드폰 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숨 색색 내쉬며 곤히 자다 잠에서 깨 눈 슬그머니 떠 네 옆모습을 쳐다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깬 것도 모르고 핸드폰 보다가 시선이 느껴져 고개 돌리자 저 보고있는 네 모습에 너를 보는) 많이도 자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잠 덜깬 눈으로 네게 배시시 웃어보이곤 눈 비비며 상체 일으키는) 고마워어, 응. 또오, 또 기찮게, 귀찮게 해써... 미안.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미안한 거 알면 침이나 닦지. (네가 졸면서 흘린 타액이 입가에 묻어있자 미간을 살짝 구기다가 제 엄지로 네 입술을 닦아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소매 끌어 닦으려 허둥지둥거리다 네가 제 입술 닦아주자 가만히 턱 맡기고 눈만 깜빡거리는) 응, 으응... 미안해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떠들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요리조리 움직이는 네 입술 따라 닦아준 뒤 제 손에 묻은 네 타액을 흘긋 보고 제 교복 끝자락에 문질러 닦고는 가방을 챙겨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 꾹 물고 네 손길 받곤 가방 챙겨드는 너를 빤히 바라보는) 어디 가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집 갈 건데. (종례 끝나기도 전에 가방을 메고 일어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직, 아직 안 끝나써... 으응, 민규우... (일어나는 네 손목 소매 꾹 붙잡다 귀찮게 하지 말라는 네 목소리가 계속 생각나 손을 놓곤 고개를 푹 숙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저를 붙잡자 고개를 돌려 너를 보다가 피식 웃고 네 머리칼 흩트리는) 수업 잘 들어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제 머리카락 헝크러뜨리자 살짝 울상 짓다가도 이내 웃어보이며 네게 손 흔드는) 민규도, 민규는 잘 가아... 응. 내일 봐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교실에서 나가고 교문 밖으로 나가자 곧장 피씨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내려두고 게임을 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교실에서 나가자 금세 제 욕을 크게 들리게 하는 무리에 어깨 움츠리곤 입술 꾹 깨물다 종례가 끝나자마자 도망치듯 교실 밖으로 나오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게임이 잘 안 되자 인상을 찌푸리며 나와 피씨방 앞에 쪼그려 앉아 담배를 태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가끔 하굣길에도 저를 괴롭히고 때리는 아이들이 있었기에 잔뜩 어깨 움츠린 채로 제 딴엔 빠른 걸음으로 걷는데 어깨에 탁 얹어지는 손길에 놀라며 뒤를 돌아보는) ...아니, 아니야. 어누, 어누 아야 안 할래애. 어누 집에 갈래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가만히 앉아 담배를 태우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웅성거리는 소리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힘 없이 골목에 끌려 들어가서는 벌써 몇 대 맞아 뺨에 생채기를 달고 입가가 까진 채 겁먹어 울상 짓다 제 옷가지 벗겨내려 드는 것에 울음 터뜨리는) 안 돼애, 안 돼애... 하지 마아, 어누, 어누 추워어. 저리 가. 나빠, 나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골목을 흘긋 보자 무리들 사이로 잘게 떨고 있는 네 모습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무리 중 한 명의 손목을 잡아 비트는) 뭐하냐, 너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버둥거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힘 못 쓴 채 울기만 하다 들리는 네 목소리에 눈물 뚝뚝 흘리며 너 바라보다 입술 잘근 깨물곤 어깨 움츠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모자란 애 데리고 이런 짓거리 하니까 재밌냐고. (표정을 굳히고 무리를 노려보다가 제일 우두머리로 보이는 애에게 다가가 손으로 뺨을 툭툭 치는) 재밌냐고 묻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늘 같은 굳은 표정이지만 네게서 풍기는 분위기가 무서워 몸 둥글게 말며 벌벌 떨다 계속 울컥 터져 나오려는 울음 참으려 입술만 계속 깨물어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저를 노려보더니 제 어깨를 툭 치고 무리가 지나가자 한숨을 뱉고 너를 보다가 제 사복 아우터를 벗어 네게 걸쳐주고 널 일으키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몸만 떨며 고개 숙이고 있다 어깨로 걸쳐지는 따뜻한 온기에 고개를 들고 네가 저를 일으키자 잘게 떨리는 손으로 네 옷자락 붙잡는) 어누, 어누 무서어... 아프, 아파.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어디, 어디가 아픈데. (너를 바라보다가 양 손으로 네 뺨을 감싸고 엄지로 네 눈가를 쓰다듬는) 울지 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얼구울, 얼굴도 아프고, 입술도 아퍼. 그리고오, 여기도... (너와 눈 마주치자 서러움 차올라 네가 눈물을 닦아줌에도 눈물방울 계속 흘리다 소매 애써 걷어 손자국 잔뜩 난 손목 보여주는) 아퍼, 자꾸... 어누 아프게, 아프게 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잔뜩 붉어진 네 몸을 보다가 너를 품에 안고 뒤통수 쓰다듬으며 등을 토닥여 달래는) ... 알았어. 내가 약 발라줄게. 우리 집 가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감당 안 될만큼 올라오는 울음에 숨을 헛쉬다 네 품에 안겨 고개 비비적거리는) 민규, 민규가 약, 으응... 발라줘어? 그럼, 그러며는 갈래... 안 아프게 해줘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어. (너를 토닥이다 손으로 네 어깨를 감싸고 제 집쪽으로 향해 비어있는 집에 들어가 네 신발을 벗겨 정리해두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감싸 당기는대로 걸음 옮기며 네 집에 들어서 현관에 멀뚱멀뚱 서 있다가 네가 가리키는 소파에 가 앉는) 조용히이, 조심히... 있을게.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소파에 앉자 구급상자를 가져와 네 옷을 살짝 벗겨내리는) ... 약 바르게 옷 좀 벗어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제 옷에 손을 대자 저도 모르게 움찔거리다 네 말에 고개 끄덕이며 옷 벗어내곤 상처 보여주는) ...이렇게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가슴팍이며 어깨에 난 생채기에 연고 바르고 밴드까지 붙여주는) 아파도 참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으응... (살갗이 까지고 할퀴어진 상처가 아파 끙끙거리는 소리내다 버릇처럼 입술 꾹 깨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끙끙거리다 입술을 물자 너를 보고 엄지로 네 아랫입술을 눌러 빼내는) 입술 물지 말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라써어... (상처에 약이 닿을 때마다 움찔 떨다 눈꼬리 추욱 내려 울상짓는) 다 해써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상처 부위에 약을 다 바른 뒤 고개를 끄덕이고 네 옷을 정리해주는) 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고마, 고마워어. 으응. (손가락 꼼지락대며 우물쭈물 감사인사를 하다 아직은 조금 뻐근한 손목을 만지작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제 머리를 뒤로 쓸어넘긴 뒤 자리에서 일어나는) 집에 데려다줄 테니까 갈 준비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은 더러워진 제 겉옷을 걸치는)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아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됐어. 그 새’끼들이 나쁜 거지. (현관으로 가 신발을 신고 집에서 나와 네 발걸음에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조금은 느린 제 발걸음으로 걸으며 늘 걸어도 제게는 새롭게 다가오는 주위를 살피고 걸으면서 네 소매 꼭 붙잡고 있는) 어, 으응... 여기서 여기로 가야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네 말에 따라 네 집 근처까지 걸어가 도착하자 제 머리칼을 흩트리는) ... 들어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집 앞까지 도착했음에도 너와 헤어지기 싫어 한참 서 있다가 주머니에서 사탕 꺼내 네 손에 쥐여주는) 이거, 맛이가 업써도오... 민규한테 고마워서, 고마워서 주는 거니까... 받아줘쓰면 좋겠어...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어, 고맙다. (네가 쥐여주는 사탕을 고분고분 받고 너를 보다가 네 머리칼을 헝클어뜨리는) 밴드 떼지 말고 잘 붙여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헝클어뜨린 제 머리카락 만지작대다 작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 응, 으응. 다 나을 때까지 붙이고 있을게.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들어가라. (웃는 너를 보다가 몸을 돌려 발걸음을 옮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돌아가는 발걸음을 옮기고 나서야 집 안으로 들어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매일 쓰는 그림일기를 꺼내어쓰는) 으응, 오늘... 민규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샤워를 한 뒤 침대에 풀썩 누워 핸드폰 하다 금세 잠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하루종일 놀라고 당할 뻔한 일이 많아 한참을 끙끙거리다 겨우 잠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주말 아침이라 오후에 일어나서 대충 옷을 입고 나가 담배를 피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이른 시간에 눈을 떠 뒹굴거리다 집 앞 놀이터에 나가 그네에 앉아 발장난을 치며 노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담배를 피우다 제 여자친구에게서 만나자는 문자가 오자 귀찮지만 알겠다고 대답한 뒤 집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외출 준비를 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한참을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 집에 들어가니 심부름을 해오라는 엄마의 말에 장바구니 달랑달랑 들고 집 앞 마트 쪽으로 향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옷을 차려입고 집에서 나와 약속 장소로 향하다 낯익은 뒷모습에 너를 발견하고 네 어깨를 잡는) 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콧노래를 부르며 팔랑팔랑 걷다 어깨를 잡는 손에 화들짝 놀라 눈 동그랗게 뜨며 널 보는) 어? 민규, 민규다. 안녀엉.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보고 옆에 따라 걷는) 상처는 좀 아물었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딱지, 딱지 져써. 입두 크게 못 벌려... 으응. (시무룩하게 입가 상처를 가리키다 훤칠하게 차려입은 너를 빤히 보는) 근데에... 너 옷 예쁘다.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가리킨 상처를 보다가 엄지로 네 입술 근처를 문지르고는 제 핸드폰으로 시간을 흘긋 보는) 어, 여자친구 만나러 가서.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 으응. 얼르은 가... 나 때무네, 늦으면 안 되니까... 응...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는 말에 눈에 띄게 시무룩해지며 장바구니 꼬옥 쥐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입꼬리를 축 내리자 피식 웃다가 네 볼을 손가락으로 툭 치는) 아직 시간 남았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손가락으로 톡 건든 것을 제 손으로 괜히 문지르며 너와 눈을 맞추는) 그러엄, 그러며는 나 심부름 하는 거 같이 갈래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심부름? 어디로 가는데? (네 말에 너를 보다가 네 손에 들린 장바구니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던가, 그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쩌어쪽 밑에 마트. (손가락으로 쭉 가리키곤 배시시 웃는) 얼르은... 얼른 사고, 민규는 약속 가고. 나는 집에, 집에 가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네가 가리키는 곳을 보다 발걸음을 맞춰 너와 함께 마트로 향하는) 뭐 사야 되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바구니 안에 엄마가 적어준 쪽지를 보고 하나하나 읊는) 두부우, 으응... 두부 싫은데. 애호박, 감자, 소시지. 소시지는 좋아. 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두부랑 야채 먹어야 키 크지. (네 말에 웃다가 마트에 들어가자 장바구니에 네 쪽지에 적힌 물건들을 골라 담는) 더 필요한 거 있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키, 키... 안 커도 돼. 두부 맛 업써. (입술 삐죽거리며 꿍얼거리다 네가 담아주는대로 졸졸 따라다니는) 비누, 비누랑 어누 사탕! 사탕 사야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사탕은 아까 쪽지에 없었던 것 같은데. (어깨를 으쓱이며 간식거리를 파는 코너로 향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오기 전에에, 엄마가 어누 사탕 사오래써. 어누 사탕 업쓰면 어지럽단 말야. (간식코너로 향하는 네 뒤를 따라가 제가 자주 먹는 사탕봉지 집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몰랐네. (네가 사탕까지 고르자 계산대로 향해 짐을 올려두는) 이거 다 담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는 사탕 이써야 돼애. (계산대로 향해 늘 하던대로 엄마 카드를 내밀어 계산을 한 뒤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는) ...민규, 민규우 안 늦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아직 괜찮아. (시간 보다가 장바구니 들고 마트에서 나오자 네 손에 장바구니를 다시 들려주는) 난 이제 간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장바구니 제 손에 들려주는 것에 끙 소리내며 들다 네게 손 흔드는 것처럼 몸 흔드는) 잘 가, 으응... 재밌게 놀구 와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엉. (네 모습에 피식 웃다가 고개를 돌려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생각나는 네 모습에 웃으며 여자친구를 만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끙차끙차 장바구니를 들고 집 안으로 들어서 엄마를 따라 밥 차리는 걸 도와드리고 밥을 먹은 뒤 제 방 책상에 앉아 끄적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카페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별 감흥도 없는 얘기를 들어주다가 자꾸만 나는 네 생각에 잠시 멍하니 있자 뭔 생각 하냐는 말에 고개를 젓고 일어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림을 그리다가 널 닮게 그리려다 실패하고 종이만 꾸깃꾸깃하게 구기곤 비눗방울 목걸이를 목에 걸곤 놀이터에 나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여자친구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자 저를 빤히 보다가 갑작스레 입을 맞추는 여자친구에 멈칫하다 저도 키스를 하고 입술을 뗀 뒤 돌아서서 집 쪽으로 걷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비눗방울을 불며 주말인 오늘 너를 만났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가로등 아래서 널 마주치지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는 너에게 다가가 인상을 찌푸리는) 애가 겁도 없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생각을 하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가 무섭게 들리는 네 목소리에 그저 좋아 헤벌레 웃으며 비늣방울 네 쪽으로 부는) 많이 안 늦었는데, 뭐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제 쪽으로 날아오는 비눗방울에 몸을 슬쩍 피하고는 네 이마에 아프지 않게 꿀밤을 놓는) 늦었거든. 빨리 집 들어가라.

-
나 자고 올게, 원우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퍼어... (이마를 문지르며 엄살을 부리다 배싯 웃으며 장난스레 다시 허공에 비눗방울 부는) 으응, 아라써. 쪼끔만 더 놀다가... 응?

-
잘 자아, 민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다친 애가 아프지도 않나보네. 너 꾀병이었지? (네 볼을 살짝 꼬집었다 놓는) 집 데려다 줄테니까 빨리 가.

-
안녕, 원우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두우, 이거는 하고 시픈 거얼... 엄마가 집, 집에서는 하지 말라구 해써... (비눗방울 뚜껑을 닫곤 꿍얼거리면서 입술 쭉 내미는) 나 데려다 주꺼야?
-
안녕 민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데려다줄게. (입술 내미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쿡쿡 찌르다 네 집 쪽으로 향하는) 집에서는 하면 안 되지. 바보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아, 바보 안니야. (뺨을 계속 찌르는 네 손가락에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하지말라는 듯 네 손 꼭 잡는) 왜 자꾸 찔러어. 쩌어번에도 그렇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귀여워서. (네가 손 잡아도 놓지 않고 입꼬리 올려 웃으며 발걸음을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네가 웃는 모습과 네가 하는 말에 부끄러워져 얼굴 붉히며 입 꾹 다물고 쥐었던 네 손 파드득 놓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손 놓자 고개 돌려 너를 보는데 얼굴 붉어진 너에 웃음을 흘리고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려 걷다가 네 집 앞에 도착하는) 들어가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웃는 거, 웃는 거 잘생겨써. 무섭게, 무섭게 있찌 말구... 웃고 이쓰면 안 돼애? (부끄러움에 네 눈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말 잇다 집 앞에 도착하자 아쉬운 마음에 손가락 꼼지락거리는) 데려다줘서, 고맙구우... 민규 먼저 가. 가는 거 볼, 볼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좀 웃겨봐, 그럼. (제 눈도 못 마주치는 너에 네 머리칼 흩트리는) 됐으니까 빨리 집이나 들어가세요. 너 빨리 집 안 들어가면 괴물 나온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는, 어누 그런 거 잘 못하는데... (끄응 소리를 내며 잠시 고민하다 괴물이라는 네 말에 헉 소리 내며 눈 동그랗게 뜨다 발 동동 구르는) 그러면, 그러며는 민규는? 민규는 괴물 어떡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난 힘 세서 괴물 다 없앨 수 있으니까 걱정 마. (네 말에 웃음을 참고 너를 보다가 제 스스로에게 한숨을 뱉고 네 볼을 꼬집는) 월요일에 학교에서 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두, 그래두 조시미, 조심해야해. 민규 다치며는 안 돼애... (잔뜩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거의 울먹이다 시피 말하다 고개 끄덕이는) 으응, 학교, 학교에서 봐아. 안녀엉.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또 울려고. 울보냐. (네 볼 작게 쓰다듬고는 제 외투 주머니에 손 꽂는) 어, 너 들어가고 갈 테니까 빨리 들어가. 옷도 얇게 입었으면서.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안니야, 울보 안니야. 민규도 얼르은 들어가... 나 갈게. 안녀엉. (킁 소리 내며 입술 꾹 깨물다가 네게 손 흔들곤 뒤 돌아 총총 집으로 들어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까지 바라보고 네가 들어가고 나서야 제 몸을 돌려 집으로 향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집 안으로 들어서 부끄러움에 엄마가 잘 다녀왔냐 물어도 그저 입만 꾹 다물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발을 동동 구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집에 도착하자 씻고 침대에 누워 여자친구와 전화를 하다가 무료함에 대충 둘러대고 전화를 끊은 뒤 눈을 감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계속 네 웃는 모습이 떠올라 혼자 얼굴 붉히며 웃다간 인형 꼭 끌어 안곤 설렘에 잠 못들다가 늦은 시간에 겨우 잠 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잠들어 이른 아침에 일어나 씻고 운동을 가려고 운동복을 챙기고 물을 들고 집에서 나오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늦게 잔 탓에 원래 제가 일어날 시간에 엄마가 깨워줬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지 못하고 꼼지락거리다가 겨우 일어나 눈을 뜨고도 누워 뒹굴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헬스장으로 가 몇 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땀에 잔뜩 젖은 채로 집에서 샤워를 할 생각으로 나와 걷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졸린 눈 겨우 비비고 일어나니 날이 따뜻하다며 밖에서 잠깐 놀다 들어오라는 말에 옷 챙겨 입곤 비눗방울 손에 꼭 들고 나와 집 근처 공원으로 향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집으로 가던 길에 지나친 공원에서 비눗방울을 불고 있는 네 모습에 피식 웃다가 장난스런 생각이 들어 네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 눈을 가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느리게 걸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한적한 곳에서 비눗방울 불며 노는데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시야가 가려지자 놀라 몸 굳히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어... 어, 누구, 누구세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목소리에 웃음을 참고 너를 뒤에서 살짝 안고서 말하는) ... 맞춰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살짝 품 안에 당겨지니 몸 둥글게 말다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긴장을 풀고 입꼬리 올려 웃음짓는) 민규우? 민규다. 그치? 어누가 맞지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금방 맞추자 손을 떼고 네 머리칼을 헝클어뜨리는) 어, 금방 맞추네. 재미없게, 다음엔 목소리 바꿔서 해야겠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손 떼자 뒤 돌아 아이처럼 웃으며 네 손길 받는) 민규, 민규 목소리잖아. 목소리 바꿔도, 어누는 다 맞출 수 이써. 흐흥. 민규 근데 여기서 뭐 해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난 운동하고 집 가다가 너 보여서. (웃는 네 모습에 저도 옅게 웃다가 이제는 익숙한 듯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야, 너 여기서 계속 혼자 있다가 이상한 사람이 같이 가자고 허면 어쩌려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운동? 민규도 막 무거운 거 들고 그런 거 해? (눈 반짝 빛내며 네게 질문하다 뺨 만지작대는 손길에 너와 눈 맞추는) 이상한 사람.. 어누, 계속 여기 많이 왔는데... 업썼는데... 근데, 근데 어누 나쁜 사람 안 쫓아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그런 거 해. (네가 역도를 말하는 건지 하는 질문에 피식 웃으며 대답을 해주다 나쁜 사람 안 쫓아간다는 말에 칭찬하듯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그래, 착하네.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안 된다. 큰일 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와아... 민규 머싰다아... 어누는, 그런 거 못하는데. (진심으로 감탄하는 눈빛으로 너를 쳐다보다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손뼉을 짝 치는) 그래서 민규가 괴물도 다 이기고 그럴만큼 세구나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어, 그렇지. (초롱초롱한 네 눈빛이 마냥 귀여워 큭큭 웃다가 네 어깨에 팔을 두르는) 기분이다. 내가 특별히 너 놀아준다. 뭐하고 놀고 있었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 어누 비눗방울 불고 놀고 이써써. 예쁘지. (비눗방울 후 불고 너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는) 어누는 비눗방울 불고, 쩌어쪽 놀이터에서 그네도 탈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다 해. (네가 비눗방울을 불자 손가락으로 방울을 터트리고는 공원 벤치에 앉아 너를 바라보는) 혼자 놀면 안 심심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방울들을 바라보다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잇는) 안 심심할 때도 있는데에, 심심할 때도 이써. 으응... 근데, 다 어누랑 안 노라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듣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너를 번쩍 안아 들어 놀이터에 있는 그네에 앉히는) 그네 태워줄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엄마야... 어누, 어누 무거울 텐데에... (잠시 시무룩하게 있다 네가 갑자기 저를 안아들자 놀란 소리 내곤 그네에 앉혀주자 너를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 민규가 미러줄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나 힘 세다고 말했잖냐. (네 뒤에 서서 네 등을 밀어 그네를 태워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 민규 힘 진짜 세다아. (늘 혼자 조금씩 움직이던 것과는 다르게 점점 높이 올라가는 그네에 웃음소리 크게 내며 다리 달랑거리는) 완전 재미써! 진짜 좋아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웃으며 좋아하자 저도 따라 웃으며 더 세게 그네를 한참동안 밀어주다가 그네를 멈추고서 네 옆에 있는 그네에 앉는) 내가 너 때문에 그네도 다 타보네. 몇 년 만이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높이 올라가는 그네따라 웃음소리도 높아져가다 곧 제 그네를 멈춰주곤 옆자리에 앉는 너를 바라보며 주머니에 있던 사탕 꺼내 까먹는) 민규는 그네 안 타써? 그러면은, 민규 여자친구랑은... 뭐 하고 놀아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난 여자친구랑 그냥, 카페 가고 밥 먹고 영화 보지.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하고 다리를 움직여 그네를 조금씩 흔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네는 안 타고 그러는구나... 그렇게 노는 것도 재미써? 어누는, 어누는 그런 거 못하니까, 궁금해... (놀이터 모래를 발 끝으로 건들이며 발장난치다 입 안의 사탕을 또르륵 굴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별로 재미 없어. (고개를 돌려 너를 흘긋 보자 사탕을 오물거리며 발장난을 치는 네 모습에 네 붉은 입술을 빤히 보다 싱숭생숭한 마음에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재미 업써? 그러면, 그러며는 왜 해애? (모래에 신발자국 찍다 궁금증 가득 담은 눈으로 너 보는데 고개 반대쪽으로 돌린 너에 고개 갸웃거리는) 왜 거기 봐? 거기 뭐 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그냥, 걔가 만나자고 하니까 만나는 거지, 뭐. (네 말에 다시 네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너를 마주보다 네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됐다. 데려다줄테니까 일어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여자친구는 그거 조아하는구나... (저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결론내리다 머리 헝클어뜨리는 너에 제 머리에 손 올리고 너 따라 일어나는) 민규는 어누 머리 가만히 있는 게 시러어? 왜 자꾸 이러케 만들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귀여워서 그런다, 왜.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대답하다 네 어깨를 팔로 감싸고 어깨동무한 채 걷는) 다음부턴 혼자 그네 탈 때 이 형아 불러라. 내가 다음번엔 너 그네 한 바퀴 돌려줄 테니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말에 쑥스러운 듯 귓가 붉히며 입 꾹 다물다가도 금세 눈 느리게 깜빡거리며 너 쳐다보는) 형아, 민규 형아야? 민규는 친구우... 한 바퀴? 민규 한 바퀴 지짜 돌릴 수 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그럼. 근데 너 울까봐 오늘은 안 돌린 거니까 다음에는 한 바퀴 돌려줄게. (고개를 돌려 너를 보고 웃으며 네 집으로 향해서 걷다가 금세 도착하자 네 어깨에서 손 내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한 바퀴, 하면은... 무서울 거 같은데... 으응. 그러면은, 한 번 해보다가 하지 말라구 하며는, 안 해야 돼애. 응? (혼자 심각해져서 중얼중얼 말 잇다가 집 앞에 도착하자 아쉬워 사탕을 먹어 반들반들해진 입술 꾹 깨무는) 민규우... 데려다줘서 고마워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알았어. (네 말에 고개 끄덕이다 너를 바라보고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데 제 눈에 띄는 네 입술에 멈칫하다 엄지로 네 입술을 문질러 닦는) ... 여, 여기 뭐가 묻었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약속. (이젠 자연스레 네 손길에 머리 맡기곤 집에 들어가기 싫어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 제 입술 문질러주는 네 손가락에 혀 내밀어 입술 핥는) 묻어써? 어떤 거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그니까, 어, (네가 입술 핥는 모습에 침을 삼키다 제 손으로 네 뺨을 감싸고 고개를 숙여 네게 입을 맞췄다 떼는) ... 이제 없어졌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뭔가 이상한 네 반응에 의문을 띈 눈으로 너 쳐다보다 의식하지 못한 새에 맞닿았다 떨어진 입술에 눈 두어번 깜빡거리다 얼굴 화악 붉히는) ...어어? 뽀, 으응. 뽀뽀 했는데에... 민규, 민규 뽀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붉어진 네 얼굴 보고 옅게 웃다가 다시 네 뺨 감싸고 고개 틀어 더 깊게 입을 맞추며 한 손으로 네 허리를 둘러안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다시 한 번 입 맞춰 오는 네 감은 눈 바라보다 따라서 눈을 꾹 감고는 네 허리춤 붙잡으며 숨 꾹 참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입술을 살짝 핥다가 손으로 네 입을 벌리고 사탕을 먹어 달달해진 입안을 혀로 훑어 지나가다 내 혀와 뒤섞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살면서 처음 느끼는 생경한 느낌에 어쩔 줄 모르고 몸을 움찔움찔 떨다 곧 제 입을 벌리고 혀를 섞는 것에 더운 숨 뱉으며 서툴게 네게 맞추려고 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고 허리를 꽈악 안다가 입술을 뗀 뒤 타액으로 번진 네 입가를 엄지로 문지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입술이 떨어지자 헐떡거리는 숨 몰아쉬며 붉어진 눈으로 너 쳐다보다 횡설수설 말 잇는) 뽀뽀, 뽀뽀느은... 조아, 조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라구 했는데에... 어누는 민규 조아하는데에, 민규는, 여자친구 있자나.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옅게 웃다가 너를 품에 끌어안고 네 뒤통수를 쓰다듬는) ...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같은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 민규도 어누, 조아해? (네 품에 끌어당겨져 가만히 안겨있다 고개를 네 어깨에 부비적거리는) 어누는, 민규 조아아... 뽀뽀, 한 번만 더 해주며는 안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다 다시 네 고개를 들어 진득하게 입을 맞추고 네 입술을 핥다가 아프지 않게 물었다 놓고 귓바퀴를 만지작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눈 꾹 감고 속눈썹 파들거리는 채로 키스하다 달뜬 숨 내쉬며 나 올려다보는) 이거, 이거 기분 이상한데에... 조아. 조금, 으응... 간지러워.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피식 웃다가 너를 품에 끌어안는) ... 나 너 집에 보내기 싫은데 어떡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저를 꽉 가둔 네 품이 좋아 작게 웃음 짓는) 나두, 으응. 나두 가기 시러... 민규랑, 민규랑 더 있고 시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너 우리 집 갈래? (너를 내려다보며 묻다가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 아, 안 되려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네 지입... 나는 민규 집 좋은데에... (잠시 고민하며 끄응 소리내다 입 여는) 엄마, 엄마한테 무러봐야 해... 엄마는 어누 금방 드러오는 줄 안단 말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알았어. 여쭤보고 와. (고개를 끄덕이고 네 등을 토닥이는) 여기서 기다릴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갔다가, 금방 올게에. (고개 작게 끄덕이며 귓가 붉히다가 네게 작게 손 흔들고 집 안으로 총총 걸어들어가 저를 반기는 엄마에게 슬쩍 물어보는) 엄마, 엄마... 어누, 친구네 집에서 놀구 와도 돼요? 같은 반 친구인데...

-
어제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써... 미아내, 민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집으로 들어가자 네 집 앞에 쪼그려 앉아있다가 기다리기가 심심한지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여 피우는)

-
그랬구나, 괜찮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집으로 들어가 설레는 마음으로 방방거리며 엄마에게 같은 반 친구 집에 놀러 갔다와도 되냐고 물어본 후 허락을 맡곤 다시 호다닥 뛰어나오는) 민규, 민규야아. 가도 된대애. 엄마가 대신에, 으응... 전화 자주하고오, 일찍 들어오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목소리에 급히 담배를 눌러 끄고 일어나 허락을 받았단 얘기에 피식 웃으며 네 허리를 손으로 감싸는) 어, 그랬어? 다행이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엄마가, 다음에 민규 집에 한 번 데려오라구... 한 번 보고 싶다고, 그래써. (너와 눈 맞추고 걸으며 종알종알 얘기하다 배시시 웃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신나는지 종알거리는 네가 귀여워 피식 웃으며 제 집에 도착하자 고개를 숙여 네게 입을 맞추고 너를 안아드는) 뭐, 배고프면 라면이라도 끓여주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입 맞춤에 쑥스러워 고개 푹 숙이다 갑작스레 저를 안아드는 너에 놀란 소리내며 네 목에 팔을 둘러 안는) 으아아, 으응. 어누, 어누 내려줘어... 어누는, 라면 매운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뭐가 이렇게 가볍냐, 라면 안 매운 거 끓여주면 되지. (아기 안듯 너를 안아들고 냄비에 물을 받는) 뽀뽀해주면 내려줄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안 매운 거... (네 어깨에 얼굴 묻어 부비적거리다가 제가 안긴 무게는 신경도 안 쓰는 듯 냄비에 물을 받는 너를 보다 뺨과 입술에 한 번씩 입 맞추는) 이제, 이제 내려줘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싫은데. (큭큭 웃으며 냄비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고 너를 안아 식탁 위에 앉혀 눈높이를 맞춘 뒤 네 입술에 잘게 입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왜 약속, 안 지키구... 막... (입술 삐죽거리며 꿍얼거리다 네가 저를 식탁 위에 앉히자 바닥에 닿지 않는 발 달랑거리며 제게 간지럽게 입 맞추는 너에 아이처럼 웃는) 간지러워, 민규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입술 맞춘 뒤 네 볼 쓰다듬고는 피식 웃으며 네 머리 흩트리는) 아, 널 어떡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왜애...? (네 어깨에 손 올리고 고개 갸웃거리다 그저 참새 마냥 쪽쪽 입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입맞춤에 웃다가 다시 길게 네게 입 맞추고 너를 식탁 위에 눕힌 뒤 제 혀로 네 혀를 톡톡 건드리다 진득하게 섞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다시 입을 맞추자 눈을 꾹 감고 있다 몸이 뒤로 눕혀지는 느낌에 다급하게 네 어깨를 끌어안고는 혀에 닿는 질척한 느낌에 서툴게 조금씩 네게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어깨를 끌어안고 입 맞추자 네 입술을 빨다가 뗀 뒤 네 목덜미에 입술을 지분거리는) ... 야, 넌 이런 거 아무 것도 모르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이런 거, 이런 거가 뭔데에... 으응. 잘, 모르게써어. (가쁜 숨 몰아쉬며 헐떡이다 목덜미에 입술 묻는 너에 고개 옆으로 돌리며 딱딱한 식탁에 누운 게 조금 불편해 몸 들썩이는) 민규야, 민규야아... 물 끓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어, 알았어. (몸을 살짝 일으키고 네 볼을 쓰다듬다가 너를 다시 안아들고 라면을 마저 끓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 민규 안 불편해? (네게 안겨 품에 파고들다 작게 묻고는 너 바라보는) 아까, 아까 민규가 말하던 거, 그거 뭔데에? 어누, 알려주며는... 안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라면 먹고 알려줄게. (한 손으로 네 엉덩이 받쳐 안고 다른 손으로 짜장 라면 끓인 뒤 식탁 위에 냄비와 접시 두고 너를 제 맞은편에 앉혀 접시에 덜어주는) 뜨거우니까 불어서 천천히 먹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라면 먹구. (얌전히 네 품에 안겨 고개 끄덕이다 네가 나를 의자에 않히곤 접시에 덜어준 라면을 호호 불어 식히다가 서툰 젓가락 질로 먹기 시작하는) 민규도오, 얼른 먹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저도 라면을 떠서 먹다가 네가 젓가락질이 어려운지 잘 먹지 못하자 너를 안고 제 허벅지 위에 앉혀 네게 라면을 먹여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잘 집히지 않는 면발과 거의 싸움을 하듯 먹다 갑자기 저를 안아 허벅지에 앉히고 입가에 면발을 대주는 너에 입 벌려 받아 먹고 오물거리는) 어누, 혼자 먹을 수 있는데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그 속도로 먹으면 내일 다 먹겠다. (네게 먹이며 저도 먹은 뒤 접시를 비우고 네 입가에 까만 소스가 묻어있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꼬집는) 너 수염 났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거드은. (고개 내 저으면서도 네가 먹여주는 대로 잘 받아 먹으며 꼭꼭 씹어 다 먹은 후 제 볼을 꼬집으며 하는 말에 눈 동그랗게 뜨곤 코밑 비비는) 수염? 지금 있어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지금 있어. (엄지로 네 입가를 닦아준 뒤 제 손가락을 핥고 너를 안아드는) 이제 씻고 자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자꾸 안으면, 으응... 민규 힘들텐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네게 팔 둘러 안기곤 네 뺨에 짧게 입 맞추는) 씻고오, 엄마한테 전화해야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알았어. 너 혼자 씻을 수 있지? (너를 안은 채로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씻을 수 이써. (고개 작게 끄덕이곤 욕조에 물이 어느정도 받아지자 바닥에 발 딛고 서선 제 티셔츠 밑단 만지작거리는) 민규, 민규 이제 나가두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알았어. 필요한 거 있으면 부르고. (너를 내려준 뒤 욕실 문을 닫고 나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나가고 옷을 벗어 서툴지만 차곡차곡 갠 뒤에 욕조 안에 조심조심 들어가 물장구치며 거품으로 장난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씻는 동안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여자친구에게 그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 뒤 핸드폰을 꺼버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거품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걸려있는 수건이 없어 문을 조금 열고 고개만 빼꼼 내밀어 너를 부르는) 민규야아, 수건이가 업써... 그리구, 어누 옷 그냥 입고 온 거 입어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다가 네 말에 몸을 일으켜 앉고 일어나 수건과 서랍 속에서 속옷과 티셔츠와 반바지를 꺼내 네게 가져다주는) 좀 커도 입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고마워. (네게 옷과 수건을 받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은 후 제 품보다 훨씬 큰 네 옷을 입고 쭈볏쭈볏 네 쪽으로 향하는) 어누, 다 씻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뽀얀 얼굴로 씻고 나오자 피식 웃으며 네 머리칼을 쓰다듬고 너를 앉힌 뒤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씻고 나와 개운하면서도 네가 머리를 말려주는 게 기분이 좋아 몸을 양쪽으로 조금씩 흔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몸을 흔드는 너에 옅게 웃다 머리를 다 말리고 네게 짧게 입을 맞추는) ... 나 씻고 나올 테니까 어머니께 전화드리고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알았어어. (뽀송하게 마른 머리를 만지작거리다가 네 입맞춤에 작게 웃는) 민규야아, 핸드, 핸드폰 좀 빌려줄 수 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어, 여기. (네게 핸드폰을 켜서 건네준 뒤 씻으러 욕실로 들어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핸드폰을 받아 엄마 번호를 눌러 잘 있다고 친구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중이라고 얘기한 후 한참 얘기를 하다 전화를 끊고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는데 네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와 화장실 문 앞으로 종종 가서는 문을 똑똑 두드리는) 민규야, 민규야. 너 전화 와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샤워를 하던 중 네가 문을 두드리고 하는 말에 잠시 물을 끄고 문을 살짝 열어 핸드폰을 받아 화면을 보다 끊어버리는) 어, 안 받아도 돼. 놀고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알아써. (네 핸드폰을 다시 받아 침대 위에 두곤 소파에 앉아 티비 채널을 돌리다 애니메이샨을 틀어놓고 집중해서 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씻고 나오자 열심히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는 네 모습에 피식 웃으며 네 옆에 앉아 네 볼을 톡 치는) 뭘 그렇게 열심히 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저거... 저거. (집중한 나머지 네 말에 대답도 하다 말곤 티비 화면만 바라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이구. 아주 티비 속으로 들어가겠네.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 치고는 너를 안아들어 제 허벅지 위에 앉히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제 입술 건드리는 것도 모르고 있다 네가 저를 안아 허벅지에 앉히자 편한 자세를 찾으려 꿈틀거리다 고개 돌려 티비 보는) 으응, 잠까안...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맘대로 봐라. (포기한 듯 네 허리를 팔로 둘러 안고 있다가 제 손으로 네 아랫배를 만지작거리는) 오, 너도 뱃살 좀 있네. 말라서 없는 줄 알았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허리에 편하게 둘린 티비에 티비만 빤히 쳐다보다 아랫배 만지는 손길에 어깨 움츠리곤 네 손 꼭 잡는) 응, 으응. 간지러, 간지러워어. 뱃살, 뱃살 아니야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몸을 비트는 너에도 장난스레 네 배를 만지작거리며 네 목덜미에 잘게 입 맞추는) 왜, 귀여워서 만지는 건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안, 안니야, 안 귀여워어... (낑낑거리며 몸을 뒤채다 목덜미에 입맞춰오는 너에 고개 돌려 너 바라보다 네 아랫배 꾹 누르는) 민규도, 민규도 뱃살. 뱃살 업네에... 민규는 딱딱해애. 어누만 이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난 운동하잖냐. (피식 웃으며 너를 마주보고 네 허리를 끌어안아 허리께를 지분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운동하며는, 딱딱해져? 어누도 할까... (입 꾹 다물고 고민하다 네가 허리 만지는 손길에 간지러워 움찔거리는) 으응, 그렇게 만지구 하며는... 간지러, 간지러운데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는 이게 귀여워. (움찔거리는 네가 귀여워 계속해서 네 살을 만지작거리다 너를 품에 끌어안는) 언제까지 저거만 보려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간지럽다니까아... (네 팔을 꼭 붙잡다가 나를 끌어안는 너에게 어리광부리듯이 안겨드는) 민규 심심하며는, 어누 만화 그만 볼게.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그만 보고 들어가서 자자. (너를 번쩍 안아들고 침대에 널 눕힌 뒤 네 뒤통수를 쓰다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코오 해야지이. (침대에 누워 네 손길 얌전히 받다 옆자리 톡톡 두드리는) 민규도, 민규도 누워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옆자리에 누워 너를 품에 안고 등을 토닥이는) ... 내가 너랑 안고 잘 줄 누가 알았겠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 어누도 몰라써. (너른 네 품이 좋아 부비적거리며 파고들다 눈 느리게 깜빡이는) 민규가, 민규가 아까... 알려준다고 한 거 있자나. 그거 언제 알려줄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아, 그건... (네 말에 멈칫하고 잠시 고민을 하다 네 허리께를 지분거리는) 몰라도 되긴 하는데. 그렇게 궁금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으응. 궁금한데에. 민규가 알려주기 싫으며는... 말구... (조금 시무룩하게 말하다 네 품에 고개 비비작거리곤 네 팔에 손 올리는) 간지럽대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허리를 지분거리던 손을 살짝 내려 네 엉덩이를 쥐고 약하게 주무르는) ... 너 아픈 거 참을 수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제 엉덩이 만지는 손에 놀라 고개 들어 너와 눈을 맞추며 몸을 꿈틀거리는) 어누, 아픈 거... 아픈 거 싫은데에. 많이 아퍼? 왜 아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나는 잘 모르겠는데, 아프다던데. (너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엉덩이를 주물거리는) 기분 좋을 수도 있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프다는 말에 살짝 겁 먹어 떨리는 눈으로 너를 보다 침을 꿀꺽 삼키곤 입술 잘근 깨무는) 으응, 그러면, 그러며는. 어누가 아픈지, 기분 조은지 알려줄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 네게 다시 진득하게 입을 맞추며 손으로 네 티셔츠를 벗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왜 웃어어?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너를 의문스럽게 쳐다보다 곧 입을 맞추며 옷을 벗겨내는 너에 놀라 네 어깨 꼭 잡다 드러난 살이 추워 몸 웅크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하얀 네 몸이 드러나자 네 목덜미를 살짝 물었다 놓고 웃으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이 정도 가지고 그렇게 떨면 어떡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입술이 떨어지자 붉게 변한 제 얼굴 두 손으로 가리고는 목덜미 물었다 놓는 너에 작게 칭얼거리는) 읏, 응. 부끄, 으응... 부끄러운데 어떡해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제 티셔츠도 벗고 맨 몸으로 너를 품에 안는) 이러면 안 부끄럽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손 살짝 내리고 널 보다 네 벗은 몸에 고개 홱 돌리곤 닿는 맨 몸에 단단한 네 어깨 잡는) 조금, 조금 부끄러워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 너를 품에 더 깊숙이 끌어안는) ... 됐다, 내가 이런 애한테 뭘 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왜애... 내가 뭐... (부끄러워 너와 눈을 잘 못 맞추면서도 입술 삐죽거리며 꿍얼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눈 감고, 자자. (눈을 가볍게 감고서 네 등을 토닥이는) 너 어른 되면 알려줄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느은, 어른 아닌데 어떻게 알어어. (감은 네 눈 보며 조금 삐진 투로 말하다 그래도 졸립기 시작한지 나른하게 눈 꿈뻑이다 네 품에 파고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적어도 너처럼 애기는 아니거든. (큭큭 웃으며 네 볼을 쓰다듬다가 눈을 살짝 뜨고 네가 눈을 감은 모습을 바라보다 네 이마에 짧게 입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도 애기 아니야아. (잔뜩 졸린 말투로 말하곤 졸린 눈 감다 이마에 입 맞추는 느낌에 네 손 꼭 잡는) 잘 자아, 민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너도. (금세 네가 제 손을 잡고 잠들자 잠든 네 모습을 바라보며 옅게 웃는) 예뻐가지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잠결에 몸 웅크리며 입술 오물거리면서 베개에 머리 부비적거리곤 깊게 잠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깊이 잠든 네 볼 쓰다듬다 저도 어느새 잠들어 아침이 되자 느릿하게 눈을 뜨고 일어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세상 모르고 잠을 자다 아침이 되고 네가 일어나는 것도 모른 채 그저 새액새액 숨을 내쉬며 곤히 자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를 안은 채로 시계를 흘긋 보다 학교 갈 시간이 되자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너를 살짝 흔들어 깨우는) 야, 일어나. 늦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놀라 눈을 번쩍 뜨곤 너 쳐다보다 곧 눈을 비비곤 몸 일으키는) 응, 으응. 어누, 어누 깨써. 졸, 졸려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일어난 너에 저도 일어나 네 볼에 뽀뽀를 하고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학교 갈 준비 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졸려어. 민규야. (잠투정을 부리면서 꿈틀대고 칭얼대다 일으켜달라는 듯 네게 손 뻗는) 어누, 어누 안아줘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허이구. (팔을 벌려 너를 안고 네 등을 토닥이는) 나는 지각해도 상관 없는데, 넌 지각해도 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어깨에 얼굴 비비다 고개 저어대는) 학교, 학교 늦으며는, 안 돼애. 근데, 근데에 학교 무서운데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내가 걔네를 가만히 두겠냐. (네 뒤통수를 쓰다듬고 볼에 뽀뽀하는) 양치하고 세수하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세수, 세수... (눈도 못 뜨고 비척비척 화장실 앞으로 걸어가 닫힌 문 앞에 이마 기대는) 민규, 민규야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비몽사몽한 너에 웃음을 터뜨리고 너를 안아 화장실로 들어가서 네 얼굴을 씻겨주는) 눈 감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나를 안아 화장실로 들어가는 너에 네 허리 꼭 끌어안다 제 얼굴 씻겨주기 시작하자 눈 꾹 감고 팔을 버둥거리는) 으응. 응... 그마안...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얌전히 있어. (네 얼굴을 씻긴 뒤 나란히 양치까지 하고 네 얼굴의 물기를 닦아주는) 이제 깨끗하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얌전히이... (네 옆에 서서 양치까지 하며 배싯 웃다가 물기 톡톡 닦아주자 이제 좀 잠이 깨는 듯해 네게 입술 쭉 내미는) 뽀뽀, 민규야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뭐가 예쁘다고. (네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고 웃다가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췄다 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왜애... 어누 안 예뻐? (시무룩하게 너를 쳐다보다 금세 입 맞춰오는 너에 입술 삐죽거리면서도 작게 웃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를 침대에 앉힌 뒤 머리를 쓰다듬고 제 교복을 입는데 네 교복이 없자 제게 작아진 교복을 네게 입혀주고 가방을 챙기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교복 입혀주는대로 가만히 있다 네게 작다 해도 소매가 좀 남는 것이 어색해 만지작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등교 준비를 마친 뒤 네 손을 잡고 집에서 나와 학교로 걸어가다 느껴지는 시선에 네 어깨에 팔을 올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어깨 위에 올라어는 손에 너를 올려다보는)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이렇게 걸어. (너와 함께 아무렇지 않은 듯 교실로 들어가자 잠시 뒤 여자친구가 제 교실로 들어와 너를 자리에 앉혀두고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는) 나 너랑 할 말 없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이렇게. (너를 따라 교실로 들어오는데 큰 소리를 내며 들어오는 네 여자친구에 움찔거리다 네가 앉히는대로 자리에 앉아 겁을 먹어 그저 고개 숙이고 책상만 바라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여자친구가 너를 흘긋 보더니 하가하다 저런 애랑 만나냐고 화를 내며 곧 제 뺨을 때리자 가만히 맞고는 피식 웃는) 어, 그러니까 조용히 나가. 쪽팔리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들리는 제 욕에 입술 꾹 깨물다 곧 크게 울리는 뺨 때리는 소리에 놀라 고개 들어 네 쪽 쳐다보다 금세 눈에 눈물 고여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제게 욕을 뱉어내고 교실에서 나가는 여자친구를 보다가 한숨을 뱉고 네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는) ... 배는 안 고프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붉어진 네 뺨 바라보며 입술 꾹 깨물고 울음 애써 참다 고개 살짝 젓는) 안 고파... 으응. 민규는...? 괜찮아?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난 배 안 고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네 머리카락 쓰다듬다 책상에 엎드려 너를 보는) 배 고프면 말해라. 매점 가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아니이... 여기 안 아퍼? (울먹임 애써 참으려 얼굴 찌푸리다 너를 따라 책상에 없드려 너를 마주보는) 알았어어... 응. 같이 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겨우 이 정도가지고 아프겠냐. (피식 웃으며 네 뺨을 쓰다듬는) 너 그러다 졸겠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두, 빨간데에... (뺨 쓰다듬어주는 네 손길에 부비적거리며 어리광부리는) 안니야, 안 잘 거야... 민규는 잘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아니, (네 볼을 만지작거리다 몸을 일으켜 앉는) 1교시 체육이니까 체육복 갈아입어야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몸 일으켜 앉는 너에 시선 따라 움직이다 아예 얼굴 두팔 사이에 묻는) 으응... 체육 싫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왜. (네 뒤통수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나랑 그냥 뒤에서 놀면 되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랑 노는 건 좋아아. (네 쓰다듬에 입술 삐죽 내밀면서 상체 일으켜 너 바라보는) 그러며는, 얼른 갈아입자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손을 잡고 탈의실로 향해 제 옷을 벗고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뒤 네 옷도 갈아입혀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누가 갈아입을 수 있는데에... (네가 갈아 입혀주는대로 몸 움직이다 체육복 다 입자 네 손 꼭 잡는) 으응, 이제 가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손을 잡고 체육관으로 들어가자 저와 너를 보며 킥킥거리는 아이들을 흘겨보고 보란 듯 네 어깨를 감싸 안고 네게 묻는) 뭐하고 놀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킥킥거리며 욕하는 아이들의 소리에 주눅들어 어깨만 움츠리고 있는데 네가 내 어깨를 감싸안는 것에 안정감이 들어 작게 웃어보이는) 그냥, 그냥...민규랑 이렇게 이써도 조은 거 같아.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옅게 웃고 네 손을 잡고 창고 안으로 들어가 너를 매트 위에 앉혀두고 네 옆에 앉는) 그럼 여기서 있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졸졸 창고 안으로 들어가 매트 위에 앉혀주는 대로 앉아 다리만 달랑달랑 흔들다 네 어깨에 포옥 기대어 너를 보고 웃는) 으응, 여기 좋은 거 같아아. 민규랑만 있구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머리칼을 쓰다듬고 너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네게 입을 맞추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입 맞춰오는 너에 눈 꾹 마고 네 허리춤 잡곤 쪽쪽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를 뒤로 눕히고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할짝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어깨 자연스레 끌어안으며 입술을 간지럽히는 혀에 끙끙거리는 소리내며 입술 사이 벌려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벌려진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넣고 섞다가 네 허리께를 만지작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간지럽고 질척하게 맞닿는 혀에 어깨 움찔떨고 너 꽉 끌어안다 허리 만지작대는 네 손길에 몸 뒤척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체육복 안으로 손을 넣고 잘록한 허리를 쓰다듬다 다시 혀로 네 혀를 핥으며 옭아매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제 허리 쓸어내리는 손에 간지러워 허리 비틀어대다 입가로 채 삼키지 못한 타액 흘려내며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에 네 어깨 콩콩 두드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어깨를 두드리자 입술을 떼고 손으로 네 젖은 입술을 문질러 닦아주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숨 색색 몰아내쉬며 입술 닦아주는 너에 아랫입술 꾸욱 물다 그저 네 팔뚝만 꼭 쥐는) 어누, 어누 자꾸 숨 차...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엉, 괜찮아. (네 머리칼을 정리해주고 너를 품에 안는) 내가 너무 급하게 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천천히... (네 품에 안겨 배시시 웃다 너를 올려다 보는) 뽀뽀, 한 번 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한 번 더? (네 말에 장난스레 웃으며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 치는) 너가 해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한 번 더... (웅얼거리면서 눈만 굴리다가 제 입술 톡 건드리며 하는 네 말에 네 입술에 쪽쪽 입 맞추다 할짝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가 잘게 입을 맞추고 할짝이자 웃으며 네 아랫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는) 좋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좋아. 민규 좋아아. (네가 물었다 놓은 아랫입술 안으로 말며 꾸욱 다물다 이내 푸스스 웃어보이며 입술 꾹 눌렀다 떼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를 품에 안고 입을 맞춘 뒤 꽈악 끌어안고서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앞으로 혼자 있지 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응. 민규랑, 민규랑 같이 있을게. (네 품에 꼭 안겨 어리광부리면서 머리카락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기분 좋아 품에 파고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너를 더 깊숙이 안고 네 이마에 짧게 입 맞춘 후 네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네 옷자락 꼭 잡고있다 곡 허리 끌어안으며 숨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민규, 민규 냄새 좋아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담배 냄새밖에 안 날 텐데 뭐가 좋아. (손을 내려 네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는) 너한테선 애기 냄새 난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담배, 그거 많이 안 나. 달콤한 냄새 나. 꽃 냄새. (킁킁 네 체육복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냄새 맡으며 비비적대다 엉덩이 만지는 손에 어깨 움츠리는) 어누, 애기 아닌데... 애기 냄새 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나한텐 애기야. (피식 웃으며 엉덩이를 조금 더 꽉 쥐었다 놓고 네 목덜미에 입술 묻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그럼, 그러며는... 민규도 애기. 애기해. (엉덩이 꽉 쥐었다 놓는 손에 저도 모르게 엉덩이 근육에 힘 바짝 주고는 목덜미에 부벼지는 입술이 간지러워 고개 바짝 치켜드는) 흐응, 민규야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아, 야. 알았어. 내가 그만 만질 테니까 그런 소리 내지 마. (네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허리에 감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응, 으응? 무슨 소리? (똘망똘망 순진한 눈동자로 너 바라보다 네 뺨에 손 올려 살살 만지는) 어떤 소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아니, 너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 너에 너를 마주보다 옅게 웃는) 됐다, 아가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우리, 우리 엄마가 말 하다 말구, 막 그러는 거 아니래써. (웃으며 말을 돌리는 너에 입술 삐죽이며 너 쳐다보는) 자꾸 막 안 알려주고 그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일부러 안 알려주는 게 아니라,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많이 궁금하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는 아는데에, 어누는 모르잖아아. 궁금해... (입술 건드리는 손가락 장난스레 앙 깨물곤 고개 끄덕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 나중에, 너 어른 되면 알려준다니까. (네 볼을 감싸고 바라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어른 빨리 되고 싶다아... (손가락 꼼지락거리며 시무룩하게 말을 하다 저를 바라보는 너와 눈을 맞추는) 민규가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 거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시무룩한 너에 네 볼 언저리를 쓰다듬고 잠시 고민하는) ... 여기서는 좀 그런데.

-
원우야, 늦어서 미안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여기서 왜 못 알려줘어? (궁금증 가득 담은 목소리로 말하며 뺨 쓰다듬어주는 네 손에 얼굴 비비는) 왜애?

-
괜찮아아. 와조서 고마워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학교니까. (너를 빤히 보다가 네 입술에 짧게 키스한 후 네 티셔츠 안으로 손 넣어 허리 만지작거리는)

-
아구 예뻐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학교에서는, 으응. 못 알려주는 거야? (허리 만지는 손이 간지러워 몸을 비틀며 들썩거리다 네 손 위에 제 손 겹치는) 어누, 허리가 그렇게 조아? 간지럽다니까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학교에서 알려줬다가 누가 보기라도 하면 너랑 나랑 끝이야. (네 허리께 계속해서 만지며 목덜미에 입술 묻는) 엉, 좋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끝...? 그러며는, 나쁜 거 아니야? (잔뜩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다 목덜미에 닿는 네 입술의 느낌에 어깨를 움츠리곤 입을 앙 다무는) 부끄, 부끄러우니까... 안에, 이렇게 안 만지면 안 돼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나쁜 거... 인가.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두툼한 손으로 등허리께를 쓸어내리는) 어, 안 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나쁜 거야? (궁금한 건 못 참아 계속 질문을 하면서도 몸을 간지럽게 쓸어내리는 네 손에 계속 움찔 떨며 네 팔 붙잡는) 왜 안 돼애. 으응, 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기분 좋은 거야. (너를 바라보고 네 입가에 잘게 입 맞추다 옅게 웃는) 알려줄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기분 좋아? (눈 깜빡거리다가 ㅔ네가 웃어보이자 저도 따라 웃으며 고개 끄덕거리는) 으응, 알려줘. 어누, 알려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시계를 흘긋 보고 제 체육복 상의를 벗어 매트 옆에 던져두는) ... 너도 옷 벗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맨 상체 드러낸 너에 놀라 고개 풀 숙이다 제 체육복 상의 밑단 잡곤 꼼지락 거리는) 벗, 벗어야 할 수 있는 거야아? 으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어, 옷 벗어야 돼.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옷을 살짝 들어올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잠, 잠깐만. 어누가, 어누가 할게에. (내 윗옷 들추는 너에 파다닥 떨며 놀라다 네 손 조심스레 떼어내곤 체육복 상의 벗어내는) 벗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엉, 그냥 편하게 누워있어. (고개를 숙여 네게 입을 맞추고 손을 네 가슴께에 얹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그냥, 그냥 가만히 이써? (제 맨살 쓸어내리는 손길에 소름이 오소소 돋는 듯해 입술 꾹 깨물다 네 어깨에 손 올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네 입술을 할짝이다 엄지로 입을 벌려 혀를 섞고 제 몸에 네 몸을 가까이 붙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1
글쓴이에게
(입술을 핥는 간지러운 기분에 끙끙거리는 소리내다가 깊은 입맞춤에 눈 꼭 감고는 네 어깨 끌어안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에게
(입술을 떼고 너를 바라보다 손을 내려 네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는) 아파도 괜찮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2
귀... 귀차는... 거... 아니야... 어누, 조아해. 어누 처음으루 인사한 짯꿍이야... 밍구... 밍구가. 나, 나쁜 말, 안대... 밍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니가 나쁜 말만 쓰게 하잖아. 아니, 짝꿍은 그냥 옆자리에 앉는 거라니까. 그니까 다른 새’끼들이랑 놀라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3
미, 미아안... 그럼 딸기 아니라 초, 초코 줄게. 워누가 아끼는 건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너나 먹어. 네가 준 걸 내가 왜 먹겠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3
왜애, 마신는데... 그럼 워누가 먹으, 머그테니까 옆에 이써도 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어. 대신 조용하게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3
히이. 원내 다섯 개 가지고 이썬는데에, 어, 업써져서 두 개 바께 안 남아써. 까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에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한숨 뱉으며 네가 내민 사탕 껍질 까주는) 빨리 먹고 이제 나 건드리지 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워, 워누 미, 미워하지 마아... 이, 이거, 워누가 조아하는 따, 딸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네가 좋아하는 거면 너가 다 먹으라고. 난 그런 거 안 먹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가, 가치 먹자아... 미, 민규 것도, 응, 사, 사서 왔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먹기 싫다니까. 너 혼자 먹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입 꾹) 응, 으응... (사탕 껍질 조용히 까서 입에 넣고 울먹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혼자 사탕 오물거리는 너에 고개 반대편으로 돌리며) 앞으로 나한테 그딴 거 주지 마.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으, 으응... 미안, 미안해. (무리가 저를 부르자 달려가서 눈치보다 뺨 한 대 맞고는 옆으로 쓰러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가만히 창 밖 보던 중 때리는 소리와 함께 툭 쓰러지는 소리에 고개 돌리는데 네가 맞고 쓰러져있자 책상에 턱 괴고 가만히 무리들을 쳐다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눈물 뚝뚝 떨구며 다시 자세 고쳐잡고 몸 일으키자마자 같은 쪽 뺨을 내려치는 무리에 사물함 잡고 고개 떨구는) 응, 으... 끅, 미, 미아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가지’가지 하네. (혀를 차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너 때린 애에게 다가가 뺨을 똑같이 내려친 뒤 다시 한 대 더 내려치는) 내가 저 새’끼 대신 때렸으니까 쌤쌤이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제 뺨 때린 아이의 뺨을 네가 내려치자 깜짝 놀라 네 손목 잡고는 고개 젓는) 응, 아, 안 대... 흐, 끅, 안 이래도, 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한 대 더 때리려고 손을 들어올리던 찰나 저를 붙잡는 손길에 멈칫하고 손을 내린 뒤 너를 보는) 그만 좀 울지. 니가 바보 같이 질질 짜기만 하니까 이러는 거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고는 미안하다는 말 남긴 뒤 체육창고로 뛰어가 매트 위에서 무릎에 얼굴 묻고 우는) 으응, 끅, 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어딘가로 뛰어나간 네 뒷모습에 고개를 돌려 자리에 앉는데 담임이 들어와 제게서 너를 찾자 모르겠다고 대답하는데 찾아오라는 말에 미간을 잔뜩 구기고 교실에서 나오는) 존’나 번거롭게 하네...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한참을 울다 체육창고 문을 여는 소리에 또 그 무리인가 싶어 몸 잔뜩 움츠리는데 보이는 네 모습에 표정 피고 달려가는) 나, 나, 차즈러 와써? 으, 응...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너 때문에 담임한테 깨졌잖아. (너를 흘겨본 후 곧바로 몸 돌리는) 꾸물대지 말고 빨리 따라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네가 몸 돌리자 따라 몸 돌리고는 네 발걸음 따라서 교실에 도착하자 비웃는 무리들에 눈치 살피고는 네 옆자리에 앉은 뒤 종이에 미안하다고 적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삐뚤한 글씨로 적은 걸 보고 책상에 엎드리는) 미안하면 그냥 조용히 앉아만 있어. 저 새’끼들이 불러도 무시하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으, 으응... 미, 민규, 수업 안 드러? (소심하게 네 어깨 톡톡 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조용히 하라고 몇 초 전에 말한 거 같은데. (인상을 찌푸리다 고개를 살짝 드는) 내가 수업 들을 거 같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매, 맨날, 혼나자나... 미, 민규 혼나는 거, 시, 시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혼나는 건 난데 네가 왜 싫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어, 어어... 그, 그게, 응. (한참을 뜸들이다 입 여는) 미, 민규, 조아서...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뭐? (네 말에 피식 웃고 널 보는) 내가 좋다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는) 으, 응... 미, 민규, 조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좋다는 게 어떻게 좋은 건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그, 그냥... 미, 민규 보면, 서, 설레고, 조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 너를 보는) 나 여자친구 있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는) 아, 아라... 수, 수영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그러니까 네가 날 좋아해도 난 널 좋아할 수 없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는) 으, 응... 워, 워누도 아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 말라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도리도리) 조, 조아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옅게 웃고는 고개를 돌리는) 너 알아서 해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조용히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너를 처음 좋아했을 때부터 썼던 일기장을 조심히 꺼내 날짜부터 적는) 이, 이천, 시, 십구...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가 웅얼거리며 뭔가를 끄적이는 소리에 너를 흘긋 보는) 뭐냐, 공부해야지, 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일기장 가리고는 네 눈치 살피는) 고, 공부하는,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가리는 네 모습이 더 이상해보여 네 손을 잡아 떼는) 구라치지 말고, 뭐냐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고개 세차게 젓고 일기장 품에 안는) 아, 안 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가 더 가리자 호기심이 드는지 너를 보다가 옅게 웃는) 그거 보여주면 네 소원 하나 들어줄게.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소, 소원? (잠시 고민하다 일기장 서서히 건네는) 여, 여기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가 결국엔 일기장 건네자 일기장 받아들고 펼쳐보는데 온통 제 얘기 뿐이라 피식 웃으며 넘겨 읽는) ... 너 존’나 싸이코구나.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네가 욕설 내뱉자 몸 움찔거리고는 일기장 다시 가져가려 하는) 워, 워누가, 응, 아, 안 된다고... 해, 했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저랑 뽀뽀하고 싶다느니 결혼하고 싶다는 일기 내용에 흥미로운 듯 보다가 일기장을 덮고 제 쪽으로 가져가는) 소원 들어주기로 했으니까 말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일기장을 네 쪽으로 가져가자 입술 꾹 깨무는) 소, 소원... 이, 일기장, 다, 다시 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그건 싫어. (고개를 젓고는 제 책상 속에 일기장을 넣는) 그거 말고 다른 거.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울먹이며 고개 도리도리 젓는) 시, 시러, 끅, 이, 일기장, 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가 울먹이자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울음에 인상을 구기며 결국 다시 일기장을 꺼내 네게 내밀고 책상에 엎드리는) 뭐만 하면 질질 짜기나 하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제게 일기장을 내밀자 소중하다는 듯이 일기장 꼬옥 안고는 네 반대편으로 엎드려서 삐뚤한 글씨로 일기 써내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뭘 그렇게 열심히 쓰나 싶다가도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 되자 여자친구가 제 반으로 와 자연스레 제 무릎 위에 앉자 한 손으로 허리 감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네 여자친구가 저를 거슬려하는 걸 알아 책상 조금 옆으로 떼고는 너 흘깃거리다 다시 일기에 집중하고는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는) 미, 밍규, 응... 이, 이거 아닌데... 민, 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네가 뭐라고 중얼거리며 일기 열심히 쓰는 걸 흘긋 보다가 제 여자친구가 네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네 의자를 발 끝으로 톡 치며 웃자 신경쓰지 않고 고개를 돌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제 의자를 치자 크게 움찔하고는 일기장 더 꼭꼭 숨겨서 글씨 써내리다 네 여자친구가 제 이름 부르자 뒤 돌아보는) 어, 어...? 아, 안니야... 미, 밍규, 얘, 아, 아니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누가 봐도 일기장 숨기는 듯한 네 행동에 여자친구도 미심쩍은지 일어나 네 일기장을 억지로 빼앗고 읽자 고개를 들어 쳐다보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일기장 빼앗기자 입술 피 나기 전까지 깨물고는 눈물 떨구는) 미, 미아내... 끅, 으, 자, 잘모태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여자친구가 화가 났는지 실소를 뱉으며 네 일기장을 북북 찢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 저으며 일어나 반쯤 찢어진 일기장을 가져가 네게 내미는) 그니까 내가 아까 가져갔잖냐.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일기장을 찢자 눈물 펑펑 흘리면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일기장 받아들고는 구겨지지 않게 파일 꺼내 일기장 넣고는 화장실로 뛰어가는) 끅, 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뛰어가는 네 뒷모습 바라보다 여자친구가 제게 네 욕을 하자 옅게 웃고 고개를 끄덕인 뒤 한참동안 네가 교실로 돌아오지 않자 책상을 손톱으로 톡톡 두드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화장실 칸에 들어가 한참을 울다 잔뜩 부은 눈 손으로 문지르고는 수업에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고 큰일났다는 생각만 반복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다시 수업 종 치자 원우는 또 어디 갔냐는 말에 한숨 뱉으며 데려오겠다고 한 뒤 화장실로 들어가 맨 끝 칸 문을 두드리는) ... 나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문 조심히 열고는 네 얼굴 살짝 쳐다보고는 모르는 척하고는 지나쳐서 교실 아닌 다른 쪽으로 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야. (네가 절 지나쳐가자 네 손목 잡아 멈춰 세우는) 교실로 가라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제 손목 잡자 손 뺄려고 하는) 시, 싫어. 너, 너 혼자 가...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손목 더 세게 잡으며) 담임이 너 때문에 나까지 깐다고. 말 들어라, 좀.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끅, 아파, 아파아... 이, 이거 놔. (들어가지도 않는 힘으로 팔 빼려고 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전원우. (아프다는 말에 힘 살짝 풀고 너를 보고 제 머리 뒤로 쓸어넘기는) 일기장 찢은 건 내가 대신 사과할게. 그니까 들어가자고.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한참을 바닥만 쳐다보다 고개 끄덕이고는 반으로 들어가 아직 떼어져 있는 책상 붙이지 않고 책상에 엎드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결국 너 데리고 교실로 들어가는데 바로 엎드리는 너에 담임이 어디 아픈 거 아니냐며 제게 묻자 고개를 젓는) 몰라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입 꾹 다물고 책상에 엎드려서 가만히 있는데 다시 쉬는시간 종이 치고 네 여자친구가 다시 들어오자 시선 피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여자친구가 들어오자 흘긋 보다가 말하는) 쟤한테 사과해.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네가 여자친구한테 저한테 사과하라고 하자 고개 도리도리 젓는) 돼, 돼써...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여자친구가 왜 해야 되냐며 인상을 찌푸리자 표정을 굳히는) 사과 하라고. 니가 쟤 거 찢었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그, 그만, 그만해. 괜차나... (손사레 치고는 고개 다시 푹 숙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제 눈치를 보던 여자친구가 결국 네게 못미더운 듯 사과하자 고개를 돌리는) 나 오늘은 너 집 못 데려다 주니까 알아서 들어가라.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네 여자친구가 짜증난다는 듯 교실 문을 닫고 나가자 크게 움찔하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한숨 뱉고 종례시간이 되기도 전에 가방 어깨에 메고 일어나는)

7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글쓴이에게
(종 치고 나서야 느릿하게 가방 메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에게
(교실 밖으로 나와 운동장 가로질러 교문 밖으로 나가는)

7년 전
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나 솔직히 추천탭에 타멤 욕하고 저주하는거 너무 많이 넘어와서 뮤트까지 해놨어
16:17 l 조회 1
짜증나 고잉도 싫고 피철인 언금수준임 1
16:14 l 조회 21
준이 생로랑이랑 뭐하나?
16:11 l 조회 25
플디 앞으로 뭘 할 생각인지 말이라도 해봐라 2
16:05 l 조회 47
이번일은 진짜 이유가 궁금함 7
16:04 l 조회 66
v8은 무슨죄야 1
16:02 l 조회 45
아니 차라리 뭐 설명이라도 하든가 3
16:02 l 조회 60
난 저번에 회사 패자고 글 올렸다가 이 일에 말얹은적 있냐고 증거 가져오라고 검증당함 9
16:01 l 조회 73
회사 패는 글이면 적당히 스루 좀 하지 보기 싫다고 자꾸 입막음하니까 매번 흐지부지되는거 아님 1
15:58 l 조회 53
회사가 트롤짓 >> 회사 팸 >> 악개들이 갈라치기 / 혹은 핀트 나가서 멤버들 팸 >&..
15:54 l 조회 35
분노를 회사로 발산안하고 팬들을 향해 발산해서 얻는게 뭐지 1
15:50 l 조회 70
플디야 1
15:49 l 조회 47
이상황에 듣고싶은 한탄 듣기싫은 한탄 따로 있다는게 웃기네 2
15:47 l 조회 92
진짜 개웃기는게 회사 먼저 패자고 해도 글 절대 안읽고 댓글로 갈라치기하고 니 최애 내 최애 거려서 댓망 글망 만듦.. 1
15:47 l 조회 61
이런 볍신 같은 회사랑 재재계약이라니 2
15:43 l 조회 60
밑에 글 신고 좀 하자.... 3
15:37 l 조회 100
이와중에 해외팬들은 전국노래자랑이 전원우일기랑 세계관 이어진다고 좋아하고 있네 5
15:33 l 조회 117
지금도 봐 프로모 떴는데 아무도 언급안함 3
15:26 l 조회 127
명호랑 아기 조합 미친다 너무 ㄱㅇㅇ 2
15:26 l 조회 35
승철이가 재재계약 말한 당시에 신나서 기사 올리더니
15:25 l 조회 47


12345678910다음
세븐틴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세븐틴
연예
일상
이슈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