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이의 편지
사랑하고 아끼는 워너블에게
안녕하세요 블리들! 블리들 우리 만나서 행복하죠? 행복했어요? 저는 행복했어요.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 같아요, 워너블이 옆에 있어줘서 그래서 오늘은 537일 동안의 행복을 함께 해주는 워너블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준비해봤습니다.
워너블, 우리가 함께 한 처음 기억나나요?
2017년 7월 7일, 워너블이라는 예쁜 이름이 탄생했고 2017년 8월 7일에는 그 예쁜 워너블을 지금 있는 이곳에서 처음 만났었죠.
2017년 3월 9일, 저는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웃음과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그게 저에게 행복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워너블이 있고 기뻐할 때 저도 웃고 기뻐 하고 있었고, 또 감사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를 키워 달라는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너무 멋있게 잘 키워주신 것 같아요.
가수의 꿈을 갖고 살아오면서 과연 내가 누군가에게 행복과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란 고민도 많았는데
워너블은 나에게 오지 않을 꿈만 같았던 것들을 다 이루게 해주시고 만들어 주시고
또 저에게 노력이란 걸 할 수 있게 해주시고 또 믿어주시고 사랑을 주고, 그 사랑을 받고, 또 그 힘으로 움직 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정말 꿈만 같았던 일들, 그 일들을 만들어 주셨고 이루게 해 주신 우리 워너블, 진짜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워너블이 제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자리 잡았고 삶의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엇던 시간 동안 많은추억들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았고 너무 행복했고, 너무 수고 많았고,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워너원이 없는 곳에서도 워너블은 항상 행복할거고요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해드릴 거예요.
우리의 영원한 12번째 별 영원보다 하루 더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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