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뮤지컬/연극들 중에 내가 가장 애정하는극. 넘버들도 배우들도 극자체도 너무너무 좋아서 자첫으로 한방에 최애극으로 등극ㅋㅋㅋ 무인도에 표류하게된 남한병사두명과 북한병사 넷이 그려가는 이야기. 배가 부서진 상황에서 유일하게 배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인 순호를진정시키고 배를 고치게 하기위해 영범이 여신님 이야기를 꾸며내고, 각각의 인물들이 여신님 속에서 각자의여신님들을 찾게되는 따뜻한 이야기다. 서꾸석구는 정말 최고bbbbbbbbbbbbb모든 씬들이 정말 서꾸석구를 위해 만들어진듯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너무 잘어울리던 배역ㅠㅠ그러니까 삼연 돌아와….. 제발 돌아와……….. 부탁하는거에요ㅠㅠㅠㅠ 꽃봉오리 내가 엄청좋아한단말야 ㅠㅠㅠㅠ 호중영범도 뺀질~뺀질~한게정말 영범같았다 ㅋㅋㅋ 원영순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 해요 ㅠㅠㅠㅠ 그대가 보시기에 너무 귀여워 진짜 그대가 보시기에~참예쁘다고 느끼에 후후~ㅠㅠㅠㅠㅠ귀여워 ㅠㅠㅠㅠㅠ 민진주화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의 매력…ㅜㅜ 나는~ 물입니다~ 흐르는~ 물입니다~ 동생과 함께부르던 원투쓰리포도 너무 기억에 뙇! 남는다 bb 음,,,,철수창섭은정말 인민군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귀여움……….정우동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우동현 왜이렇게 잘생겼다구요……? 군복 박제 시켜야해……………………… 어쨌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참 내 마음에 들었고, 넘버들도너무너무 좋았고 배우들도 너무너무 좋았다 bb
+) 번점보는데 재영석구가 군복입었을때 여보셔 저절로 소환되더라
+) JSA에서 정우동현 군복입고 나오는데 그때 또 느꼈다... 군복 참잘어울리는 구나 박제시켜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