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랑 정유미가 계속 정경호(범인)으로 부터 도망칠때
정경호의 종역할 하던 쇠사슬끌고다니던 남자애가 김새론 계속 도와주잖아! 아마 남자애가 약간의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았나 싶어
근데 김새론이 완전 탈출하게 되는줄 알고 남자애랑 수화로 말하잖아
그때 "다음에 또보자"라고 하거든 김새론이.
그리고 어찌저찌해서 범인 정경호는 불에타서 죽지
근데 마지막 장면에 맨홀에 아직 빨간불선글라스(?영화본 사람은 알거야!) 가 보이고 아직 맨홀속에 범인이 있다는게 암시되
하지만 여기서 놓치면 안되는게 쇠사슬 끄는 소리가 들린다는것!
즉, 쇠사슬을 발목에 끌고다니던 남자애가 정경호가 하던 것처럼 다시 맨홀 속 범인이 되어 그 일을 반복하게 되었다는 거지
김새론이 "또보자"라고 말했잖아, 좋아했던 김새론을 그렇게라도 해서 다시 만나게 될까봐 맨홀속에서 범인이 되어 사는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