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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붕주의☆ 재미 없어두 도전해본다 진혁과 세진의 팬미팅이 끝난 이 시점... 개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민규의 고민이 시작되는데 ㅠㅠ
하...진짜 팬미팅에서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
민규야...뭘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 그렇다면...
행님들~ 동생덜~ 다 모여라아아~~~!!!!! 그렇게 (항상 결론이 안 나는)회의가 시작되었다
우리 밍규가 팬미팅에서 뭘 할 지 모르겠다는데요~ 즈어희가 함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 될 것 같슴다... 일단 의견 있으신 분?
나!!! 나 있어!!! 춤 어때?
막 이르케 이르케- 우움직여 어때?
오오~~~ 행님 웬일이세요?
우움직여~ 괜찮은데? 민규야 어때?
어...우움직여...는 좀...
으아니~ 움직여가 왜 쫌이야??? 허 참...그럼 다른 의견이요~
그럼 민규야 형이 하나 추천해도 될까?
빌리버를 이렇게 땋- 어때?
마지막에 포인트로 땋-! 힙한거 좋지만 섹시로 이미지 변신하자
......(저 형 오늘 왜저래...)
윤성아...내가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닌듯...
아...미얀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깊어져만 가는 고민...
신박한 춤이 없나 고민을 한번 다시 해보자...(이마짚)
토니 의견 한번 물어보자!
???네? 저요???(화들짝)
Umm...브레잌 댄스?(눈 데굴데굴)
......(움직여랑 빌리버도 ㄴㄴ인데 브레잌...)
이렇게 챡-
그렇게 챡-?
Sorry...(시뮤룩)
음...민규야 내가 추천하고 싶은게 있는데...^^
눈 한번 딱 감고
소년미 가자! 딱 죠타❤
너까지 왜 그르냐 즌쯔...
흥...싫음 마로라...
아옥!!! 춤 말고 없어요?! ㅠㅠ
민규야 형이랑 노래 부를거 고르자...여기서 떠나자... 여긴 아닌거 같어...
어우...가요 형(총총)
쩝...
(머쓱)
......
(왠지 미안,,,)
(예정된 미래였다^^) +++++오늘의 비하인드+++++
그 옆에서 고민한 제가 잘못이죠...(글썽) (도움이 1도 안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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