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야 그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고 힘든 네 마음 뒤로한 채 다시 이렇게 9명의 트와이스로 컴백해줘서 고마워 정말 힘들었을텐데 70일이라는 시간동안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한 마디 한 마디에 네가 더 부담갖지는 않을까 혹은 힘들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하고싶은 말들도 쉽게 내뱉지 못했어 뮤직비디오와 자켓사진에 합류 했다는 기사를 보고 많이 힘든 네가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힘을 내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너무 고맙고 미안해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마닐라 콘서트에서의 네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그냥 무대 위에서 울던 네가.. 한 번도 그런적 없었던 너라서 더 잊혀지지가 않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줄도 모르고 노래 감성에 젖어서 우는 줄만 알고 우리 미나 멋지다, 귀엽다, 예쁘다 하고 마냥 앓고만 있었는데 아.. 무대에 오르는게 얼마나 무서웠을까 미안해 너무 어떻게 보면 가족과 회사 지인들을 제외하고 너희의 상황을 가장 잘 알아보는건 팬들일텐데 알아주지 못했던 것만 같아서 너무 너무 미안해 처음 너의 공지를 보고 ‘아, 올해는 다시 미나를 보기는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했어 심리적 상태라는 게 생각처럼 쉽게 좋아지긴 어려우니까 그런데도 넌 너의 강하고 굳은 의지로 금방 돌아와줬어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워 미나야 네가 이 글을 볼 일은 없겠지만 너무 많이 고맙고 미안해 미나야 그리고 이제서야 말할게 70일 동안 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었어 웃는 얼굴을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다시 네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아 너무 고마워 정말 많이 보고싶었어 사랑해 미나야 앞으론 꼭 네가 웃는 날만 가득하도록 노력할게 트와이스, 원스 손 잡고 꽃길만 걷자 아프지말자 가시 밭도 걷지 말고 정말 평탄한 길만 걷자 사랑해 미나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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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커피 쏟았는데 남일처럼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