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데뷔하고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꿈만같았어 진짜 상상하지도 못했었는데 막방날 방송도 못보고 밖에 나가서 발로 뛰고 투표 구걸하고 주변 지인들한테 기프티콘 쏴줘가면서 너 데뷔하는 거 한 번만 보고 싶어서.. 그렇게 데뷔 순위에 네 이름 불렸을 때 눈물부터 터지더라 너 다시 소속사 돌아가게 되면 차기도 없어서 어떻게 기다리고 버텨야할 지 막막하네.. 무대 위에서 제일 행복해 보였는데 소속사로 돌아가느니 차라니 일반인으로 살라고 말하는건 정말 아니겠지 뭐라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데뷔하고도 끊임없이 까이고 취급받고 그래도 행복했어 정말 널 만나서 너를 응원할 수 있어서 꼭 행복해야 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오래 응원할게 고마워 최애야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