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영의정 둘째 아들 영의정이 첫째 아들 무조건 과거 합격시켜서 권력 높은 자리에 앉히려 했지만 첫째 아들의 꿈은 매파 (당시 매파는 천한 직업같은 인식이 있었음) 그 집 노비 부부도 첫째가 이어준 부부였는데 영의정이 강제로 아내를 다른 집에 팔려고 해서 생이별 할 위기에 처함 첫째 아들이 그 둘 도망치게 해주려고 남자 노비와 본인 옷을 바꿔입고 유인을 하다가 아들을 노비로 착각한 부하가 아들을 죽여버림 시체로 돌아온 아들 보고 눈 돌아버린 영의정이 잡혀온 노비 부부 둘다 죽이려고 하자 남자 노비가 저 여자 어떻게 팔든 말든 알아서 맘대로 하라고 자기만 살려주면 된다고 여자를 버림 그 모습을 다 본 남주는 형의 꿈인 매파 일을 하면서도 사랑을 믿지 않음 남주가 그냥 까칠한 성격이라서 훗 나는 매파 일을 집안의 반항심 때문에 하지만 사랑은 믿지 않아- 같은 느낌이라면 별로였을거 같은데 매파 일을 하면서도 사랑은 안믿는 이유를 잘 설명해줘서 납득함

인스티즈앱
서강준 아이유 언급한적도 있었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