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도대체 뭔가 싶을 때가 훨씬 많아요 사실은. 스티커 같은거 거든요. '너 반장 해' 이런 것이기 때문에. 나 혼자 쓸데없이 날 스스로 책임감과 그런 걸로 옭아매나 싶기는 하단 말이예요. 사실 뭐 별것도 아닌데. 괜히 나 혼자 리더라고 책임을 지려고 하고, 여러 가지를 잘 못 즐기고. 솔직히 말하면 리더로서 제일 자부심을 느꼈을 때는별로 없었어요. 그런 걸 느끼라고 만든 자리는 아닌 거 같아요. 그런 것보다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고 생각을 해보면 딱 하나 있다면 멤버들이 '그래도 남준이가 고생해줬다' 사실 제가 뭐 딱히 제가 리더라고 해서 고생하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조금 더 귀찮고 조금 더 마음이 힘들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친구들이 가끔씩 인정해주고 고생해줬다고 해줄 때가 그래, 그래도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요. 멤버들이 제가 한 거 이상으로 저를 생각해주니까 그걸로 된 거 같아요.

별것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 스티커 하나에 네가 느꼈을 부담감과 괴로움을 우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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