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되도록 그래요 보다 그런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해요. 예전에 그게 바보같다고 여겼어요. 마치 제 이름은 이지은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게 뭐냐 싶어서요. 하지만 그게 현명한 거였어요. 제 체질이 바뀐 것처럼 내일 당장 갑자기 알고보니 전 바보가 아니더라고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걸요. 제가 뭘 안다고 이래요 저래요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매듭짓고나서 또 그말에 책임을 지면서 살아야하나 싶어요 그래서 이젠 열린 결말로 살려고요. 이거랑 아이유 대화의 희열편에서도 인간은 연속적인 자아가 아니라 단속적인 자아인것같다 라고 종혁님이 한말에 공감을 많이 했는데.. 진짜 3년전 나와 올해의 내가 같은사람인가 물으면 감히 아니라고 하고싶어 너무 생각이 바뀌어서 개인적으로 첫번째 인터뷰 첨봤을때 내가 가졌던 그간의사상이랑 너무 다르고 또 신선해서 충격이었어 달리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ㅠ 지은 말 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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