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담담해 보이려고 하는거 같은데 편지가 너무 슬프다 .. 지은아 그냥 소리내서 펑펑 울어도 돼 ...넌 이미 좋은 친구였고 친구이니까 감히 내가 너희의 우정을 가늠하고 깊이 할 수 없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봤을 때 너흰 참 좋은 우정이었고 서로한테 좋은 사람들이었어 그거면 충분한거지 혹시나 자책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
| 이 글은 6년 전 (2019/10/20)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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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담해 보이려고 하는거 같은데 편지가 너무 슬프다 .. 지은아 그냥 소리내서 펑펑 울어도 돼 ...넌 이미 좋은 친구였고 친구이니까 감히 내가 너희의 우정을 가늠하고 깊이 할 수 없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봤을 때 너흰 참 좋은 우정이었고 서로한테 좋은 사람들이었어 그거면 충분한거지 혹시나 자책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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