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새초롬한 눈매 찬열이 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크고 동그란 눈인데 마냥 크기만 한게 아니라 눈꼬리가 너무 새초롬 그 자체... 애교살도 통통하니 예쁘고 웃을 때 눈끝 접히는 모양도 매력적이야! 그리고 컨셉따라 눈빛 분위기 휙휙 바뀌는 것도 최고ㅇㅍㅇ
3. 귀여운 입술 에리들이 다른 곳 앓느라 비교적 입술에 집중을 안하는데 찬열이 입술 진짜 너무....너무 똥글똥글 귀엽지 않니...? 약간 양 옆으로 사탕 문 어린애처럼 귀엽게 볼록 나와있어서 더 소동물같고.....덩치는 이따만해도 찬열이는 소동물이야 암튼 내 말 다 맞음 말할 때 우 발음할 때마다 윗입술 말려올라가서 오리 되는 것도 너무 귀엽고...웃을 때 입 시원시원하게 커지는 것도 보기 좋아 예뻐
4. 눈썹의 곡선 이건 인상 딱 찌푸릴 때만 등장하는 모습인데 아무리 찌푸려도 눈썹 앞머리 부분이 너무 예쁘게 물 흐르듯 곡선이 져서 하나도 안 무섭고 그저 예뻐보여 찬열아... 근데 원래 눈썹 자체가 일자로 곧게 뻗은 모양이라 뭐 어떻게 봐도 예쁜 듯 그냥
5. 예술 콧대와 코끝 찬열이 코는 내 기준 옆에서 봤을 때가 진짜 진국이다... 아주 약간 메부리 느낌이 있는데 그마저도 얼굴 전체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고, 코끝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오똑한데 동글동글해서 보이는 각도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
6. 턱선과 얼굴형의 조화 귀밑 턱이랑 턱끝은 각졌는데 전체적인 얼굴형은 전혀 안 각져보이고 오히려 얄쌍한 느낌이 강해 이목구비가 고운 편이라 그런가 찬열이는 본인 얼굴형이 안 예쁘댔지만 음 못 들은 걸로 할게 찬열아^^!
7. 한쪽 보조개 그냥 웃을 때도 귀엽지만 가끔 약간 샐쭉하게 미소 씨익 지을 때 나오는 보조개에 빠져서 집 짓고 평생 살고 싶은 내 마음 찬열이는 알까...? 나 죽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콕 찔러보고 죽고 싶다ㅠㅍㅠ
8. 트레이드 마크 요정 귀 데뷔 초때 헤디가 자꾸 요정 귀 수납해놔서 빡친 사람 나뿐만이 아니겠지?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데 계속 숨겨놔서 여간 섭섭한 게 아니었지만 머리 짧게 다듬고 나서부터는 귀 잘 보이는 스타일링 자주 해서 행복했다는... 날개 모양 같아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나는 어렸을 때 놀린 애들 다 데리고 와 찬열아 아주 혼구녕을 내줘야지 이렇게 소중하고 예쁜 보물 귀를ㅜㅜ
9. 곧은 목과 어깨 찬열이 목이 일자로 곧고 길어서 사슴같은데 또 목젖 라인 도드라져서 설레는 거 뭔 줄 알지ㅎㅎ 어깨는 사실 데뷔 초때는 적당했는데 운동 시작하면서부터 근육 붙고 골격 변해서 떡 벌어진 거....(눈물줄줄
10. 다부진 손 에리들 아티움 첫 방문 필수코스가 찬열이 핸드프린팅에 손 대보기일 정도로ㅋㅋㅋㅋ유명한 솥뚜껑 손 덕분에 마이크가 츄파츕스 메탈맛으로 보이는 매직을 종종 선보이기도 하고...짤처럼 아기랑 손 잡으면 설렘도 폭주.... (tmi지만 이짤 오조오억년 전에 내가 만든 건데 아직도 헐은 상태로 인터넷에 돌더라 방금 짤줍함 깔깔
11. 동굴 목소리 나 사실 입덕 전에 찬열이 얼굴만 보고 완전 작고 가느다란 미성일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나 완전 땅 파고 들어가는 초저음 동굴인 거에요.... 내 입덕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게 바로 이 목소리거든 그냥 낮은 것도 아니고 되게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가져서 찬열이는 아마 엿장수 각설이 노래를 읊조려도 감미로울 거야
12. 훤칠한 키와 비율 키가 커서 뭘 입어도 태가 나고 모델 같아 우리 타미뽀이... 근데 이건 좀 부럽다 찬열이는 스탠딩 뒤로 빠져서 봐도 꿀일테니까...목격담 사진 떴을 때 유독 이만큼 불쑥 튀어나와있는 애 있으면 그거 찬열이다 항상 그런 의미에서 찬열아 키 한 번만 다시 재보자 아무리 봐도 185는 진짜루 아니거든 정말
13. 키에 비례하는 감수성 엑소에서 가장 눈물이 많고, 매니저 바뀔 때마다 울고, 너무 여려서 멤버도 걱정할 정도라는 우리 왕자님.... 매번 눈물과 함께 진심어린 이야기 전해줘서 나도 더 진심 담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 눈물 흘릴 때도 물론 예쁘지만 마음 한 편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앞으로 슬퍼서 또는 힘들어서 흘리는 눈물보다 기쁨의 눈물이 1127배는 더 많기를 바라!
14. 작고 귀여운 것에는 사족을 못 쓰는 타입 고양이털 알러지 있으면서도 길고양이 보면 꼭 다가가고, 팬들에게 귀여운 선물 받으면 입이 귀에 걸리는 찬열이는 알까? 그런 니가 세상 그 무엇보다 제일 귀엽다는 걸..... 왕크왕귀의 대표주자야 당신
15. 발라도 너무 바른 예의 뜨는 일화나 목격담마다 정말 예의바르고 싹싹하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 찬열이! 방송 나가서도 선배님들께 깍듯한 게 너무 잘 보이고 다른 행사장에서도 꼭 예의 갖추고 인사부터 먼저 드리는 멋진 왕자님ㅇㅍㅇ
16. 무한 긍정 에너지 데뷔초때 개인 소개 멘트가 해피바이러스였을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인 게 팬으로써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 싫은 소리도 잘 안 하는 편이고,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하려는 마음이 기특하기도 하고. 가진 기운이 좋은 사람이라 끌릴 수밖에 없어 찬열이는!
17. 노빠꾸 킵고잉 열정과 승부욕 우리 찬열이는 하나에 빠지면 꼭 끝을 보는 아이랍니다... 지금까지 그를 거쳐간 수많은 취미들을 단 하나도 그냥 허투루 보내지 않았어요 단언컨대.... 볼링, 보드, 게임, 미니카, 당구, 가장 최근에는 농구까지.... 그 바쁜 틈에 어떻게 시간을 내서 취미까지 열정으로 불태우는 건지 존경스러워 진심으로ㅋㅋㅋ 그리고 이 열정이 매번 긍정적인 방향으로 건강하게 본인에게 다가가는 것 같아서 나까지 행복해져
18. 음악과 본업에 대한 프라이드 찬열이를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느낀 점 중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바로 음악 관련인데, 찬열이가 중학교때 밴드를 시작했으니까 거의 15년 가까이 음악을 하고 있는데도 태도가 항상 변함없이 열심이더라. 으르렁으로 막 탑급 반열 오르던 때에 자만하지 않고 실력이 늘고 싶어서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찾아갔다는 이야기 듣고 아 찬열이는 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음악에 진심이구나 느꼈고, 이번에 NNG 시작한 목적만 봐도 이 음악으로써 뭔가를 해내고자 하는 포부가 뚜렷하고 당차서 더 감동이었어. 노래, 랩, 작사작곡, 악기 연주까지 다 능숙히 할 줄 아는 것도 너무너무 멋지고!
19. 몸에 밴 배려심 쇼타임에서 멤버들 밥 먹을 때 부엌에서 고기 구우며 서서 혼자 밥을 먹고, 공항에서 멤버를 향한 무례한 카메라 세례에 대신 맞서주기도 하는 우리 찬열이...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배려심이 진짜 대단한 것 같아
20. 팬사랑 타고난 성격 자체가 사랑이 많아서 그런지 팬들을 생각하고 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 꾸준히 보여줘서 참 고마워. 언제든 팬들에게 확신을 주는 게 진짜 쉽지 않은데 그걸 박찬열이 해냅니다... 스스로 낯간지럽고 쑥스러워서 못 견디겠으면서도 사랑 나눠줄 때는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자기 몸에 죽을 때까지 팬들을 새겨넣고 있겠다는 애를 어떻게 안 사랑할 수가 있겠니... 팬클럽 생일도 매년 꼬박꼬박 챙겨주고, 팬들을 만날 때마다 상냥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런 우리 찬열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지....암튼 찬열아 정말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