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날 스탠딩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갑자기 웅성웅성하고 민석이 전광판에 비춰지니까 내 구역 여기 저기서 우는 소리 들리는데 그 울음소리랑 민석이 얼굴이랑 같이 보는데 순간 멍해지면서 내가 고1때 엑소 늑대와미녀 보고 입덕 했던 거 생각나고 지금 내 나이 20대 중반이고 내 청춘 받쳐서 좋아했던 사람들이랑 한 공간에 있는데 몇명은 군대갔고 아직도 난 좋아하고.. 이게 뭔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다 생각나면서 우는 사람들도 같은 맘이겠지 하면서 코 찡했다 ㅠ.. 엑소 정말 더 오래오래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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