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되게 어려워요. 자존감, 자신감과 관련이 있는 얘기인데. 제 생각은 그래요. 태어날 때는 자존감이랑 자신감이 다 100이라고 생각을 해. 그래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잖아. 뭘 모르니까. 내 비교대상이 없으니까. 근데 비교를 하면서부터 자신감이 떨어져요. 그게 내 자의가 아니고, 타의에 의해서도. 쟤는 얌전한데, 내가 봤을 때는 얌전한 사람이 되게 착해보여. 좋아보여. 근데, 쟤는 얌전한데 나는 왜 이렇게 산만하지? 막 이렇게 비교를 하면서부터 조금씩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근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자존감도 마찬가지로 같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비교하는 게 솔직히 내 정신건강에는 너무 안 좋은 것 같아. 나를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서 뭔가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약간 도운이가 그런 스타일이라고 보거든요. 도운이는 최고를 보고, 나랑 비교를 했을 때, 나는 아직 한참 밑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 매번 그걸 노력으로 메꾸는 사람이에요. 근데, 그걸 동기부여가 아니고 자신의 자신감,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그런 용도로 비교가 되어 버린다, 그럼 솔직히 비교를 할 필요가 없지. 나는 나 자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좋은 모습을 보고, 좋다는 건 알지만, 하지만 내가 아닌걸? 그러면 그냥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게 더 맞다라고 생각을 하는거야. 왜냐하면, 내 삶의 주체자는 나고. 그거를 왜, 굳이 다른사람이랑 비교해서. 그리고 그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뭔가 자기 거를 다져온 사람이고. 좋아보이는 그 모습이 결과일 가능성도 높고, 아니면 그 좋은 모습이 정말 찰나의 순간일 수도 있고. 자기의 예외적인 상황일 수도 있고. 근데 그 좋은 모습만을 딱 보고, 나랑 비교를 해버린다? 그거는 좀, 너무 나한테 못하는 짓인 것 같아.

인스티즈앱
두쫀쿠 원가 지적하는 백현 굿즈 MD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