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서울대붙었다고 연락이 왔어 심지어 인터넷에다가 공지를 내서 전국민이 알게됐다고 치고 난 그동안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한 사람이야 밤새가면서 누구보다 노력했다고 자부했고 솔직히 서울대 못 갈 줄알았지만 서울대붙었다는 소식을 들어니 내가?? 내가 서울대를?? 이러면서 뛸듯이 기뻤겠지 근데 갑자기 그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니래 알고보니 부모님이 학교에 돈을 줘서 그 자리를 내가 꿰찬거래 하루아침에 나는 염치없는 사람이 됐고 나때문에 우리과가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다들 나한테 너는 양심있으면 알아서 자퇴해야지 이렇게 한마디씩한다고 생각해봐 진짜 얼마나 괴롭겠냐고 애들 좀 그만 괴롭혀 걔네는 진짜 죄가 없어 데뷔시킬 때처럼 이번에도 회사랑 대기업끼리 알아서 결정하고 통보하겠지 그러니까 그 한마디씩 꼭 더 안 얹어도 된다고 제발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