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이랑 김요한 둘이 성격 완전 상극인 사촌지간인데 명절 때마다 만나면 투닥거리는 거. 근데 투닥거리는 이유가 엄청 사소한거, 별 것도 아닌 것이어야 함. 예를들면 '국을 밥에 말아먹자'파 조승연과 '밥을 국에 말아먹자'파 김요한 이런 거. 각자 받은 음료 기프티콘 가지고 카페 갔는데 따뜻한 거 안 된다고 하니까 '다음에 오자'파 조승연과 '그냥 차가운 거 마시자'파 김요한 이런 거.
| 이 글은 5년 전 (2019/12/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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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이랑 김요한 둘이 성격 완전 상극인 사촌지간인데 명절 때마다 만나면 투닥거리는 거. 근데 투닥거리는 이유가 엄청 사소한거, 별 것도 아닌 것이어야 함. 예를들면 '국을 밥에 말아먹자'파 조승연과 '밥을 국에 말아먹자'파 김요한 이런 거. 각자 받은 음료 기프티콘 가지고 카페 갔는데 따뜻한 거 안 된다고 하니까 '다음에 오자'파 조승연과 '그냥 차가운 거 마시자'파 김요한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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