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나를 아래로 이끄는 슬픔과 좌절에서 헤어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프고도 아팠던 일 년이 이렇게 지내가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나의 중심을 잡아줬던 내님들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웃을 수 있었어
라일락은 언제나 나에게 내님들을 떠올리게 하는 꽃이었는데 라일락이 피는 동시에 우리는 잠시 지게 되었어 내님들을 보는 것 같아 좋아하던 꽃이었는데 이제는 아픈 기억만 떠오를 것 같아 좋은 기억만 모아 내 마음 속 어느 페이지에 꽂아두려고
이별이라는 예고되어 있던 갑작스러움이 우릴 더 힘들게 했지만 내님들은 그 자리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손을 내밀어 줘서 고마워
트더진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내님들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 그립다 뭉게구름같은 목소리들이 얼른 제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고 있어
늘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내님들
응원해 그리고 나는 여전히 3년 전의 그 약속을 잊지않았고, 지키고 싶어 3막 그 시작이 너무 힘들다면 주저 말고 손을 내밀어 줘
원치 않았던 아픔이었지만 우리는 역시 우리의 길을 걸어나갈 거니까 우리 동백꽃이 피는 그 날 만날 수 있겠지?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건 내님들은 나라는 우주 속에서 영원히 찬란할 별들이야
우리 2020년은 꼭 행복하자 우리의 일기에는 미소만 가득하길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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