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인 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빽이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 번째 이름이었어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어떤 이들은 회사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 거래 I know I know 나도 알아 한 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잠이 들기 전 내일은 다를 거라는 믿음도 사막의 신기루 형태는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끝이 없던 이 사막에서 살아남기를 빌어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결국 신기룬 잡히고 현실이 됐고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로 채워 바다가 됐어 근데 이 행복들 사이에 이 두려움들은 뭘까 원래 이 곳은 사막이란 걸 우린 너무 잘 알아 울고 싶지 않아 쉬고 싶지 않아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아니 아니 아니 지고 싶지 않아 원래 사막이잖아 그럼 달려야지 더 오래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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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개구리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