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덕질만 하다가 아이돌 덕질 처음하는데 신세계..

얼굴만 봐도 행복함 

사진만 찾아봐도 흐뭇함 

축구덕질은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게 일상이었는데.. 허허..

[익인1]

울홬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프로게이머팬 공감이요...

[글쓴이]

ㄹㅇ 열받아서 잠 안오는 덕질....

[익인1]

시차 안맞아서 경기보려고 새벽에 깨서 봤더니 엥 우리팀이 0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대로 아이돌 최애보러감...

[글쓴이]

오늘은 잘하겠지 하루만 더 속아보자는 심정으로 경기보면 늘 그렇듯 못함^^! 새벽 경기보느라 잠 못자서 피곤한데 경기지면 짜증이 두배.. 출근할 때 최애 노래 들으면서 다스림...

[익인2]

그거 생각난다 돌판은 소속사로 화나다가 최애보면 풀린다고ㅋㅋㅋㅋㅋ

[글쓴이]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사진보면 다 풀림.. 원래 사진보면 더 짜증났었는데

[익인3]

앜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축덕이었던 사람인데 인정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기본 베이스가 화가 치밀어 올라있는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경기 시작 전에 라인업만 떠도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얘네 경기를 또 봐야한다+라인업이 이게 최선인가+얘가 왜 1군인가
내 최애 회사 정산 잘 안해준다 그래서 얘네 주급이 최애 통장으로 입금됐으면 좋겠음ㅠㅠㅠㅜ

[익인3]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마음 = 내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격하게 공감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그래도 나름 비슷하지않냨ㅋㅋㅋㅋㅋ겸덕인데 경기장 갈때랑 오프갈때 기분 좋음 근데 끝나고 나올때가 다름

[글쓴이]

나는 직관하려면 런던까지 가야 하는지라..... 하지만 출근사진 뜨면 약간 기대되긴 함ㅋㅋㅋㅋㅋㅋ 물론 끝나면 기분이 바닥을 치지만^^.. 근데 최애 출근길 사진은 미친듯이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