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잔 왕이보 둘이 부른거 진짜 최고야...ㅠㅠㅠ 늦은 밤 달빛이 내려앉을 시각에 위무선은 지붕에서 천자소 흔들면서 술 마시다가 땅에 서있는 남망기랑 눈 마주치면서 웃을 것 같다 모계산 동굴에서 도륙현무 만났을 때 다들 도망치고 결국 망기랑 무선이 둘이 갇혀서 좀 더 가까워지고 불피우고 의지하는 그 장면이 떠오른다... 16년 전 위무선이 죽음을 택했을 때 남망기가 위무선 붙잡는 모습이 생각난다... 기억이 사라졌다던 그때 꺼/져라고 계속 말하는 위무선의 모습이 스쳐간다...ㅜㅜ 남망기가 위무선 업어주겠다고 하면서 과거에 업어주겠다고 말한거 얘기하다가 그냥 무선이 업고 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몬가 그냥 들을수록 뭔가 그...그 분위기...여튼 약간 눈물울컥하게 하는 그런..약간 추억회상씬에 나올법한...그런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 노래 끝나갈 때 즈음에는 무선이가 망기에게 기대서 잠들고 망기가 금으로 연주해줄 것 같다... 나 왜케 처돌았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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