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꽃밭을 기르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보이는 꽃이 있는 거야 그래서 뭐지? 했는데 그 꽃이 꼬박 꼬박 젖어 있는 거야 누가 심어 놓은 거지 했는데 내가 아침 일찍 나가야해서 나가는데 누가 쪼그려서 물을 주면서 꼭 꼭 커서 내 키 만해져라~! 하면서 물을 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저기요! 남의 꽃밭에서 뭐하세요? 이러면서 다가갔거든 그러면서 물 주던 손 확 잡고 이 꽃 본인이 심으신 거에요? 하면서 물었는데 울먹이길래 손 나줬더니 자기가 넘넘 아끼는 꽃이였는데 집에서 꽃을 못 길러서 가까운 곳에 심은 건데 개인 밭인지 몰랐다 너무너무 키우고 싶은 꽃인데.. 하면서 막 손을 비비작 비비작하면서 죄송해여 하면서 막 울라카믄 거야 그래서 내가 그래서 이게 대체 뭔데요? 새싹밖에 없고만했더니 딸기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딸기요? 딸기? 하면서 웃었더니 왜 웃녜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하니까 제 딸기 여기 두고 갈테니까 키워주시면 안되요? 이러길래 내가 본인이 심은 거니까 본인이 알아서 키우세요 하고 갈랬더니 웃으면서 진짜요? 허락 맡은 거죠 이러면서 좋아하길래 네.. 하고 뒤돌아서 나가려는 순간 꿈에서 깸.. 근데 너무 설레고 귀여워서 백현이 아른 거려.. 영상 찾아보는 중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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