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탄 입장으로서 투바투애들 여러모로 걱정되기도했었고(본진은 이제 안정적인 위치기도 하고 팬입장으로서 대처능력도 생겼으니 걱정이 덜했음) 초반에 본진이랑 투바투애들 어쩔수없이 엮이는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어서...그렇다고 빅히트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본진만 키울수도 없고 후속그룹도 내야하니ㅇㅇ 오히려 외부에서 더 엮는느낌이 들었는데 투바투도 점점 그 압박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있고 투바투 애들 그 자체로 아이덴티티도 형성되어가는거 같아서 좋다고 생각해. 결론적으론 같은 식구라서 좋아. 빅히트 식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고 잘나가니까 배아픈 무리들도 많고 그만큼 이간질이나 안티질 수법도 날로갈수록 진화하는게 눈에 띄도록 보여서ㅠㅠ까놓고 찐팬이 서로 까더라도 갠적으로 난 걔들도 어그로나 안티랑 다를바없다고 생각해서...난 별개로 보고있는중이고 가수들 다 사랑해 빅히트 올한해도 다 잘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