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드콘 올콘 갔는데 특히 중콘이 몽글몽글한 감정이 컸던 거 같음 앵콜때 다 같이 노래 부르고 박수 치는데 우리 팬들한테 엄청 큰 유대감을 느끼고 온 거 같아 살아 오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사람들이 세븐틴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여서 같은 마음으로 한 곳을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데 그 순간이 울컥하면서 참 벅찼던 거 같어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들과 앞으로 쌓을 추억들 사이에서도 이때 이 순간의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저 자리에 있었던 거 하나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