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씬에서는 송가인 무반주로 "너와 마주앉아 입 맞춰 부르던...노랫소릴 기억합..니다" 남한씬에서는 아이유 목소리 무반주 "어떤 이유로 만나 우리 사랑을 했던 지금 이순간처럼 매일 바라보며 애써주기를" 둘리+송가인, 아이유 무반주 목소리= 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