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컴백을 두고 가요계가 시끄럽다. Mnet '프로듀스48'의 결과 조작 논란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아이즈원의 활동 강행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와 연습생들의 잘못이 아닌 이상 이들이 시간을 허비하며 피해를 볼 수 없다는 옹호의 목소리가 격하게 대립하고 있다.
"멤버들은 죄가 없다"는 말도 컴백 강행 시점에선 큰 힘을 얻지 못하게 됐다. 이미 팀이 조작으로 이뤄졌다는 것, 진행되는 재판 등에 대해 모두가 알고 있는 가운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팀활동 재개는 안타깝게도 '공범'이라는 꼬리표만 남길 뿐이다.
KBS 2TV '뮤직뱅크'에 아이즈원 컴백 예고영상이 나온 후 논란에 휩싸인 것도 같은 이유이다. '뮤직뱅크'는 '프로듀스X101' 조작논란 후 해당 프로그램 생방송 진출 연습생들을 출연시키지 않았다. 엑스원도 데뷔 후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공영방송이 조작 논란으로 재판까지 진행 중인 그룹을 출연시키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라 판단했다.
재판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즈원의 컴백 예고는 거센 후폭풍을 낳았다. KBS 시청자 권익 센터에는 아이즈원의 '뮤직뱅크' 출연을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수천명이 이에 동의했다.
아이즈원의 성공과 별개로 '프로듀스101'이 내세운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허울은 이미 산산조각 났다. 해체를 선언하고 힘겹지만 최선을 다해 각자도생을 시작한 엑스원과 다른 아이즈원의 활동 강행은 결국 팬들만 환영하는 그들만의 축제가 되는 모양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248489
그 팬들 논리에 의하면 기자도 안티 악플러
이미 댓글도 가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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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9살 차이 키스신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