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2012년부터 8년을 덕질함. 임신 웅앵 할때도 탈퇴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더 으쌰으쌰했는데 오늘 탈퇴 안한다는 공식입장 보고나서 아 sm아이돌을 덕질하면 (무슨일이 생겼을때) 우리가 발악해도 바뀌는거 없이 지들 멋대로 하겠구나 내가 언젠간 지쳐서 나가겠구나 를 뼈저리게 느낌.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달 남짓한 시간동안 내가 쓸데없는 짓을 하고있었다는걸 느낌.. 처음엔 "내가 탈덕을 왜해 쟤가 탈퇴해야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지친다는게 뭔지 알것 같음. 찐팬들 탈덕하고 큰 홈들 다 클로즈 하는거 보고도 슴은 쟤 안고가는걸 보니, 여기 있어봤자 나만 힘들어진다는걸 깨달았음. 진짜 다른 멤버들 더 잘되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음.. 준면이 솔로도 더 잘되고 내가 싫어했던 슈퍼엠도 잘 되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우리 팬들 이제 힘든일 없었으면 함. 탈덕은 조용히 하라는 말이 있는거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