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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아버지들의 공주님 이렇게 불리는데도 묵묵히 자기 할일 잘하고 혼나면 혼나는대로 반성하고 행동 딱 고치고 환자 위해서라면 손으로 더러운것도 서스럼없이 만지고 민하쌤이 옷이 그거 하나냐고 얘기해도 둘이 성격 잘 맞아서 아무 타격없는것도 좋아 ㅋㅋㅋ 익준이한텐 부끄러운것도 없는듯 말만 잘하면서 정원이 앞에선 태도 싹 바꾸는것도 귀여워 그리고 먹을거 좋아하는것도 귀여워 ㅠㅠㅠㅠᵕ᷄≀ ̠˘᷅ 걍 겨울이 캐 너무 좋아
| 이 글은 5년 전 (2020/4/2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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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아버지들의 공주님 이렇게 불리는데도 묵묵히 자기 할일 잘하고 혼나면 혼나는대로 반성하고 행동 딱 고치고 환자 위해서라면 손으로 더러운것도 서스럼없이 만지고 민하쌤이 옷이 그거 하나냐고 얘기해도 둘이 성격 잘 맞아서 아무 타격없는것도 좋아 ㅋㅋㅋ 익준이한텐 부끄러운것도 없는듯 말만 잘하면서 정원이 앞에선 태도 싹 바꾸는것도 귀여워 그리고 먹을거 좋아하는것도 귀여워 ㅠㅠㅠㅠᵕ᷄≀ ̠˘᷅ 걍 겨울이 캐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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