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비니가 "불이야"하면서 태혀니 어깨 잡고 흔드는데 힘조절 못해서 태혀니가 마구 밀쳐지니 자기가 더 소스라치게 놀라서 심각한 표정 짓는 밤규 2. 태혀니 열심히 불난곳 찾는 연기하는데 귀여워서 그만 피식 웃어버리는 밤규 3. 정신차려보나 태혀니 팔 놓쳐서 허우적대다가 더듬더듬 손목 잡으려는 밤규 결론. 그만 좀 들켜...너무 티나 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