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예잡은 맨날 눈팅만하고 주로 인티는 익잡에서만 놀았는데 여기서 물어보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ㅠㅠㅠㅠ,,,,혹시 익예잡말고 다른데로 옮겨야되면 말해주라 다시 옮길게!! 일단 내 동생이 14살인데 유명한 아이돌 팬이야 근데 원래 그 나이대에는 아이돌 좋아하고 그러니까 엄마나 나나 아빠도 별로 신경을 안쓰고 뭐 말 잘 들으면 앨범도 사주고 나랑 멜론도 같이 써서 맨날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밍도 돌리더라구 뭐 이거 말고도 오픈채팅방도 만들어서 같은 팬들이나 뭐 위튼가 뭔가 약간 할미고증 섞어서 말하면 옛날에 카스에서 맴놀하는거 있자나 그런거에서 만난애들이랑 오픈채팅방도 하더라고 근데 엄마랑 난 아빠가 여기까지 알면 얘 쥐잡듯이 잡을거 알고 그러면 더 삐딱선 탈까봐 크게 안잡고 너무 많이만 하지 말아라~~ 이런식으로 넘어갔단 말이야 일단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엄마, 나, 아빠는 크게 터치를 안했고 너무 그런거에만 집중하지 않기로 근데 엄마가 요새 낌새가 이상하다고 불안해해서 동생 핸드폰을 새벽에 보셨더라고(동생이랑 엄마는 둘이 합의해서 동생 폰 비번 풀어놓은 거라서 동생도 대충은 알고있었을거같아.....엄마가 동생 위트들어가서 보는거 동생도 알더라고) 근데 동생이 좋아하는 아이돌 약간 논란이있었나봐 난 잘 몰랐는데 근데 팬덤끼리 싸운건지는 모르겠는데 궁금한 이야기 와이 이런곳에 있는 작가분들한테 막 메일로 문의넣고 이런걸 했더라고,,, 근데 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동생이 이정도로 덕질을 하는지 몰랐는데 엄마가 깜짝 놀라셔서 밤에 잠도 못주무셨대.... 어떻게 해야할까 엄마가 나 사강 끝나면 셋이서 얘기좀 하자했는데 그 얘기 하신다고 하셔서 내가 동생한테 상처 안주고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지금 입덕한지 얼마 안되서 여기서 막 너 그만해 공부나해 이러면 상처 많이 받을거 같아서 좀 생각하고 말을 해야할거 같은데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