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편: 팬덤 말고도 머글도 봄. 대중성 확 올라감. 매 스테이지마다 편곡이랑 스타일링 대성공해서 어쩜 그렇게 모든 컨셉이 찰떡이냐는 소리 들음. 덕분에 멤버들은 천재 소리 들음. 애들도 실수없이 무대 성공하면 이제 다들 실력으로는 절대 못 깜. 어그로도 안 낌.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 성공해서 1등함. 영광과 유입을 얻음. 절망편: 일단 퀸ㄷ 때와는 달리 머글들이 본다는 보장이 없음. 편곡 실패나 컨셉 이상하게 잡으면 아쉽다는 소리 들음. 팬들은 그래도 멤버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니까 울 애들이 넘 잘했는데 어차피 타팬이나 머글들은 본인 가수의 노력만 신경 쓰거나 아예 결과만 봄. 설마 만약에 아주 작은 실수를 함. 어그로 막 붙음. 몇 년 차인데 아직까지 실수를 해? 뫄뫄 원래 실수 많이 해? 내가 타멤이었으면 뫄뫄 원망했다... 등등의 온갖 인터뷰와 멤버 대입을 볼 수 있음. 설령 무대를 성공했다고 해도 그거랑은 정말 별개로 어그로는 무조건 붙음. 과거 논란부터 창조 논란까지 안 나오는 게 없음. 그 논란이 찐이라면 할 말 없지만 문제는 해명글이나 사과문도 안 봄. 그리고 그 플이 이어지면... 헐 뫄뫄 옛날에 ㅇㅇ 했다는 거 진짜야? 하는 다 알면서도 물어보는 글들이 나타나면서 플을 더 길게 만듦. 이게 찐 논란이어도 골 아프지만 창조 논란이면 걍 짜증남. 무대들 전부 성공해서 1등함. 하지만 다들 쉽사리 인정하지 않음. 엥? 솨솨가 1등이라고? 왜? 봐봐가 더 잘했는데 아쉽다ㅜㅜ 등등의 어그로성 글이 나타남. 즉 그냥 1화부터 막화까지 아주 피곤하게 된다... 사실 찐 라인업 뜰 때부터 어그로들이 난리칠 듯. 이 그룹이 왜 킹덤에 나오냐 ㄹㅌ킹급 아니냐 등등의 어그로도 나올 것으로 당연히 예상됨. ...희망편도 너무 좋지만 그렇다기엔 절망편이 너무... 절망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