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덕할것 느낌(? 이 들어..

나 올 봄쯤에 덕질 9~10년만에  

첫 간잽돌 생기더니 ㄹㅇ 부본진 삼기직전인데  

내가 원래도 이돌 좋아하면 본진최애한테 맘 식을까봐 엄청 부정해왔는데 결국 맞더라 ... 본진 그룹엔 완전히 맘 식을정도고  

최애한테까지... 아직까진 귀여워보이고 그렇고 좋은데 예전만큼은 좋아했던 감정정도가 아니라는게 느껴져..  

 

진짜 거의 연습생시절부터 십년쯤 좋아하면서  

이 사람 아닌사람.. 은 좋아하게될줄 몰랐는데.. 

근데 웃긴건 이 최애팬들인 트친들과 ㅌㅇㅌ에서 노는건 너무 재밌어 ㅜㅜ 근데 최애한테는 만 조금씩 식어서 문제야 ㅜ 

완전히 옮기기엔 트친들이랑 노는게 너므 재밌고 간잽돌의 최애가 지금 현 최애를 좋아하는 감정까진 오른게 아니라서 또 고민되네 ㅜㅜ

[익인2]

난 저 시간 지나니까 극코어 된 느낌

[익인3]

투본진 해봐! 그러다가 점점 한 그룹에만 마음가면 다른 그룹은 자연스럽게 탈덕하면 되지 않을까..? 근데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난 오프 뛸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려고ㅎㅎ.. 그래야 확실히 탈덕인지 아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쓴이]

난 솔직히 지금 간잽에 관심생기고 나서부터 현본 그룹엔 ㄹㅇ맘 식어서 탈덕 같음..뭘해도 관심없음 근데 진짜 최애는 찐 제외얐어 그래서 갠팬하자고 맘먹었고 글구 간잽돌에도 완전히 최애 생겨서 같이 파고 있어
간잽돌 콘서트도 함 가고싶다 생각들 정도로
근데 점점 간잽돌 파면서 최애생각 점점 흐려져 ㅠㅜ

[익인3]

그럼 탈덕부정기이려나ㅠㅠ 그냥 마음이 이끌리는대로 하는게 답인 것 같아.. 나도 지금 본진 정말 애매한 감정으로 지금까지 끌고가는데 간잽돌 보면서 확실히 비교가 더 돼서 힘들었음.. 이게 오래 좋아해서 괜히 미안함이 생기는거일수도 있다구 생각해ㅠㅠ 그냥 쓰니가 스트레스 안받구 새로운 최애보면서 행복한 덕질하기를 바랄게!! 나도 굳이 내 마음을 부정하지않으려구ㅎㅎ 당장 내가 간잽돌을 보면서 행복을 얻는다면 좋아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