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해가 심리가 이해간다 이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구나가 이해간다는거 어케 아냐 하면 내가 그런 사람한테 5년간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지민은 약간 자기 기분좋음 막 들뜨고 기분 안좋음 누구 막 욕하고 그냥 어떤 사람을 욕하는걸 되게 좋아하는 느낌임. 뒷담화 좋아하고 조금 맘에 안들면 뒤에서 블라블라 ㅇㅇ 근데 그걸 받아주면 앞담화로 번진다 친해진다 편해진다 시작하면 너는 ~~ 해서 ~ 해 하면서 그 상대는 너무 착해서 맘이 여리고 남을 챙기는게 익숙해서 받아주는거지 애써 부정하면서 아냐 이 언니 원랭 착한데 내가 정말 잘못하는 거겠지. 내가 노력하자 ! 하고 근데 그게 쌓이면 그 상대는 내가 착한사람이 이제 그래도 되는 존재가 되는거지. 그래서 더 막말하고 상처를 주는거야 근데 그 착한 사람도 버티다보면 어느순간 아니다를 느껴 평소엔 웃고 좋아보여고 이야기를 하고 나서 혼자있음 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때문에 혼자 곪는 거지 이야기도 못하고 그러다가 이 사람하고 더이상 안되겠다 쯤에 주뱐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최대한 피하려고 할거야. 그러다가도 그 사람이 좋게 대해줌 착각인가 미안해지고 겉으로 보기에 겉핥기로 보기엔 아무렇지 않아보일 수 있는데 너무 강한 창과 녹슨 방패 같은 관계라 창은 자꾸 방패를 찌르고. 방패는 버텨내는 듯 하지만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뚫어지는거야 너덜너덜해지고... 정말 드는 생각은 피해자가 너무 힘들었겠다 어떤 이유든 누군가의 마음을 괴롭히면 안됐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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