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 홍합머리는 대체

무슨 의도에서 만들어낸 것이며 무슨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길래 스테디헤어가 된 걸까.. 왜 모든 남돌 통틀어서 꼭 한번씩은 걸쳐가는 머리가 된걸까 나름 직업의식 있는 사람들이 손 봐주는 건데 저 머리를 카메라 앞에 세우면서 본인 안에서 아 *발 이건 아닌데 하는 외침이 느껴지진 않을까

[익인1]

ㅇㅈ 본인들 눈엔 저게 찐으로 예쁜가?

[글쓴이]

만족스러울까 홍합이? 진짜? 굳이 예쁜 생머리 시간 들여서 홍합 만들어 놓는 이유가 뭘까 ... 오늘도 세상은 아이러니다

[익인2]

근데 홍합마리도 ㄱㅊ으면 ㄱㅊ던데 못하는 사람이 있는듯 답답해 아마추어인 내가 더 잘할듯

[글쓴이]

ㄱㅊ다면 그건 홍합머리가 아님 홍합은 이마를 덮었는데? 특이하게 뽕이 앞으로 있어 다만 끝은 정갈하게 모아져있어서 백미터 밖에서 봐도 어라 저건 좀.. 싶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봐도 어라 저건 좀... 싶어야함

[익인3]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 생각 해봤는뎈ㅋㅋㅋㅋㅋㅋ

[익인4]

진짜 그니까 걍 일하기 싫나봄ㅋㅋ

[익인4]

진심 돈 날로 먹는듯 ㅇㅅㅇ

[익인4]

홍합머리로 시달린지 몇달째 이제 화가남 진짜 싫어하나 이 생각듬 그 사람이 내 최애 머리 안만젔으먄 ㅋㅎ

[익인5]

도대체가 전문가들이 보는건 뭐가 좀 다른가

[글쓴이]

홍합머리 보고 만족스러워하는 전문가로 살기 vs 홍합머리 보고 괴로워하는 빠수니로 살기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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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못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