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오기라고 해야하나 이 악물고 스밍 하나라도 안 올려주려고 안 들었던 것 같음ㅋㅋㅋㅋ
아직 고1때 입덕한 본진 그대로 좋아하는데 갑자기 늦게 덕통사고 당한 남자 아이돌 생겼는데
진짜 완전 유명한 타이틀곡도 잘 모르고 2~3번 복습한 좋아했던 예능에 나왔던것도 기억 못할 정도로 차단하고 살았구나 싶더라ㅋㅋㅋㅋ
옛날에는 왜 그렇게 견제했는지 모르겠음. 이런 내 취향의 띵곡을 이제야 알게됐다고? 할 때마다
나이 들고나서 덕질하면 마음이 넓어진다고 해야하나 둘 다 연차있어서 이제 팬들끼리도 안 싸우고 그러니까
나름의 편한 장점과 이득이 있구나 싶기도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들의 수명이 5년이던 시절에 비해서 많이 길어졌는데 10년 이상 유지하는 아이돌들이 더 많아지는 세대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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