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애초에 안무랑 노래랑 뭐 다 직접 만들고 한두 명씩 프로듀싱 도전하고 그러는 것도 보면 ㄹㅇ 음악에 대한 열정 개개인이 다 넘침.... 공백기에도 악기 연주며 댄스올로지며 커버곡이며 올려주고 꾸준히 작업하면서 작업실 셀카도 올려주고 본업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고 그러다가 지치고 슬럼프 오면 그 내용을 그대로 또 가사에 녹여서 같은 감정 느끼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곡 만들고 그냥 이 사람들의 청춘의 흐름대로 모든 곡과 그 가사들이 나오는 게 눈에 보여서 진짜 계속 팔 수 있는 것 같아 진짜로..... 힘들었을 땐 뭐가 힘들었는지 노래로 만들고 이겨낸 후에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를 노래로 만들고 한 살 두 살 나이 먹어가면서 달라지는 마음가짐이나 가치관들을 가사에 녹여내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가벼운 가사들에도 힘을 얻고 진짜..대단한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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