웟이져럽 한국어 개사 (번안) 를 들고 왔습니다.... 원곡은 짝사랑에 빠진 소년의 두근두근하고 설레면서도 당찬 마음을 노래했지만 저는 좀...다른 짝사랑 가사를 쓰고 싶었습니다..ㅋㅋ 모든 짝사랑이 다 설레고 핑크빛인 건 아니잖아요 난 하루 종일 이 사람 밖에 안 보이고, 이 사람이 없으면 난 아무 것도 아닌 거 같고, 분명 사랑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 뿐인데 내가 영화로 배우고 글로 배웠던 사랑과는 너무 다른 기분 설레기는 커녕 날 몰라주는 그 사람 때문에 매일이 비참하고 망가지는 기분이지만 다 놓고 싶어도 놓을 수 없는 기분을..가사로 쓰고 싶었어요 서론이 기네요
최근들어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좀 천천히 여유 갖고 쓰려고 했는데... 오늘 크라임빡이 한다 그래서.. 갑자기 무조건 그 전에 개사를 끝내고 싶어서 서두르다 보니.. 오늘 가사는 좀 저퀄입니다..헿 가사 뜻이 이해 안 가는 구절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