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쪽 맛집 찾아갔다가 우연히 옆자리에 아이돌 있었으면 좋겠다

나랑 친구들 대화 진짜 개웃겨서 식당 가면 맨날 옆자리 사람들 우리대화 엿듣다가 웃는 거 많이 봤단 말이지 넷이 티키타카 오져서 

ㄹㅇ 밥 먹을 때 옆자리에 아이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일단 팬이에용 해서 싸인받고 걍 우리끼리 의식안하고 떠들어야지 그 아이돌도 우리 대화 들려오는 거 엿듣고 내적웃음 참았으면 좋겠다 그렇게라도 그들에게 웃음을 주고싶다,,,,

[익인1]

핫촤 나 조만간 첫 압구정 나들이 하는데 저런 상상을 가득 안고 가본다 ...현실은 토익 얘기 졸업 얘기해서 아이돌 1도 관심 안 줄 듯....